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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말씀(11월9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09 조회수813 추천수11 반대(0) 신고
오늘의 묵상(11월 9일)
 
 
♥오늘의 묵상 ♥ 
다윗 임금은 예루살렘을 정복한 뒤 그곳에 ‘계약 궤’를 모십니다.
 이로써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중심 도시가 됩니다. 다윗은 이곳에 성전 건립을 추진하였고,
아들 솔로몬 임금이 기원전 957년에 완공시킵니다.
그리고 계약 궤를
안치해 둔 장소를 “지성소”라 불렀습니다.
지성소 안에는 올리브 나무로 만든 두 천사가 ‘계약 궤’와 함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성전은 바빌로니아의 침공으로 파괴됩니다.
그리고 백성은 바빌론의 포로로 끌려갑니다. 50년의 유배 생활을 종식시킨
이는 페르시아의 임금 고레스였습니다. 그는 잡혀 왔던 유다인들을
예루살렘으로 보내고, 성전 재건을 허락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성전은 복구되지만 초라하였습니다.
로마 시대가 되자 헤로데 임금은 성전을 화려하게 재건합니다.
 이후 성전 광장은 집회 장소가 되었고, 상인들과 환전상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유다 최고 법정인 산헤드린도 이곳에서 열렸습니다.
그러나 독립 운동이 거세지자 로마는 성전을 파괴해 버립니다.
정신적 구심점을 제거한 셈입니다. 현재 남아 있는 부분은 서쪽 벽(통곡의 벽)의 일부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이제부터 이스라엘의 중심은
 예루살렘 성전이 아니라 예수님 당신이시라는 말씀입니다.     
.     

 

. 주님, 주님 백성의 정성 어린 간구를 인자로이 굽어 들으시고,

그 행할 바를 깨닫게 하시며, 깨달은 바를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믿음♥

 

  안개 속에도 헤매지 않는
  꿈결보다 깊은 사랑을 영원히
  내려 주소서 내려 주소서
* 석양의 노을 빛은 잠 들게하고
  황금빛 영혼으로 다리를 놓아
  어둠속에도 변하지 않는
  무지개 빛 사랑으로
  안개 속에도 헤매지 않는
  꿈결보다 깊은 사랑을 영원히
  내려 주소서 내려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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