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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라리 된장을 바릅시다! / 이현철이냐시오 소장님
작성자신희상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11 조회수541 추천수4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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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된장을 바릅시다! / 이현철 마르코니 문화영성 연구소장

십자가를 안테나로!
금주 KBS-1TV의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에서는 지난 10월 5일에 ‘일부 황토팩에서 중금속이 발견되었다’고 방송했던 내용의 후속편을 방송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간 또다른 많은 제보와 함께 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의 격려 전화가 있었던 반면 일부 황토팩 제조사들이 방송국 앞에서 시위를 하고 게다가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명예훼손과 업무방해죄로 형사고소, 그리고 3억원의 강제집행 신청을 당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소비자들의 맹목적인 황토팩에 대한 믿음을 우려하며 이들 제품의 중금속 오염등의 위험가능성을 알리고자 하는 공익적인 목적 때문에 황토제품 전반에 걸쳐 국내외로 광범위하게 취재해온 KBS ‘소비자 고발팀’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내는 바입니다. 그리고 지금 피해의식으로 본의아니게 항의를 하고 있는 일부 황토팩 제조사들도 그동안 제품의 안전성에 대해 과장광고를 한 점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정중히 사과를 하고 앞으로는 좀더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황토팩을 제조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소비자들이 자기 얼굴이 중금속오염으로 철면피?가 되는 것이 두려워 위험한 황토팩 대신 얼굴에 차라리 된장을 바르겠다고 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유해 물질이 들어간 엉터리 노화방지 화장품에 대한 영화 ‘캣우먼’을 소개합니다. 가브리엘통신

<영화 ‘캣우먼’>

매사에 소심하고 소극적인 페이션스 필립스(할리 베리 분)는 그런 성격 때문에 늘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산다. 화가의 꿈도 포기하고 화장품 회사인 '헤데어 뷰티'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는 그녀는 내심 늘 남들에게 당하고만 사는 자신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그런데 페이션스가 다니는 '헤데어 뷰티'사는 '젊음과 아름다움을 위해선 어떤 희생도 기꺼이 지불해야 한다'는 신조를 가진 악덕사주인 조지 헤데어(램버트 윌슨 분)가 운영하는 대기업. 그리고 슈퍼모델인 그의 아내 로렐(샤론 스톤 분)은 회사의 간판모델로 몇 년째 일하고 있었다. 그러나 바람둥이 남편이 아내가 모델로는 너무 늙었다며 22세의 젊은 모델로 교체하려 하자, 로렐은 복수를 결심한다.

그런데 나름대로 평온하던 페이션스의 삶은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운명적 변화를 맞게 된다. 그것은 '헤데어'의 노화방지 화장품에 감춰진 무서운 비밀을 알게 된 것. 하지만 노화방지 화장품의 비밀이 누설 될 것을 우려한 헤데어는 페이션스를 살해한다. 그러나 그녀는 고양이들의 신비로운 힘에 의해 기적적으로 부활해 수퍼 고양이의 힘과 민첩함, 초자연적 감각을 얻게 된다. 선과 악을 함께 지닌 유혹적인 존재 인 이른바 ‘캣 우먼’으로 다시 태어난 페이션스! 그녀는 더 이상 예전의 평범하고 소심했던 여자가 아니다. 캣우먼으로 되살아난 페이션스는 악덕 기업 ‘헤데어 뷰티’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그녀만의 복수를 시작한다...

<말씀에 접지하기>

아무리 귀중한 보석이라도 지혜와 견줄 수 없었으며 온 세상의 금도 지혜에 비하면 한 줌의 모래에 불과하였고 은도 지혜에 비하면 진흙(황토?)이나 마찬가지였다. 나는 건강이나 아름다움보다 지혜를 더 사랑하였으며 햇빛보다 지혜를 더 좋아하였으니 지혜의 빛은 결코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지혜 7, 9-10)

(마르코니 문화영성 연구소 ;
http://hompy.dreamwiz.com/hl1ye )
 
 

 

출처;야후블로그<이브의 행복으로 가는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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