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13 조회수693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32주간 화요일
2007년 11월 13일 (녹)

♤ 말씀의 초대
의인과 악인의 운명은 다르다. 사람들의 눈에는 의인들이 고통 받고,
악인들은 편히 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결국은 의인들의
행복이 드러난다. 의인들의 영혼이나 악인들의 영혼이나 모두 하느님의
손안에 있기 때문이다(제1독서).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처지에 어울리게 살아간다. 부족한 것은 부족한
대로, 풍족한 것은 풍족한 대로 감사드리며 살아간다. 그러기에 불만이
자리하지 않는다. 어떠한 삶이든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때 겸손한
삶이 가능해진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7-10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7   "너희 가운데 누가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으면, 들에서
돌아오는 그 종에게 '어서 와 식탁에 앉아라.' 하겠느냐?
8 오히려 '내가 먹을 것을 준비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
허리에 띠를 매고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9 종이 분부를 받은 대로 하였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마워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89

국화하늘소 !

국화
한 그루에서

하늘소가
일생을

지낼 수
있다는 것은

향기
처럼

한결
같은

국화의
사랑

때문일 거예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