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탕녀(뱀)와 성모님과의 싸움 [그리스도 왕 대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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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이수 | 작성일2007-11-24 | 조회수603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나는 너를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네 후손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너는 그 발꿈치를 물려고 하다가
도리어
여자의 후손에게
머리를 밟히리라
<창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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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은
자기 꼬리로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휩쓸어 땅으로 내던졌습니다
그리고는 막 해산하려는 그 여자가 아기를 낳기만 하면
그 아기를 삼켜버리려고
그 여자 앞에 지켜 서 있었습니다
그 큰 용은
악마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세계를 속여서 어지럽히던 늙은 뱀(오래된 뱀, 에덴의 뱀)인데
이제 그 놈은 땅으로 떨어졌고 그 부하들도 함께 떨어졌습니다
그 용(오래된 늙은 뱀)은
자기가 땅에 떨어진 것을 깨닫자
그 사내 아이를 낳은 여자를 쫓아갔습니다
그 뱀은
그 여자의 뒤에서
입으로부터 강물처럼 물(언어, 개념)을 토해 내어
그 물로 여자를 휩쓸어버리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땅(광야)이 입을 벌려
용이 토해 낸 강물을 마시어 그 여자를 구해 냈습니다
그러자 용은
그 여자에 대하여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를 위해서 증언하는 일에 충성스러운
그 여자의
남은 자손들과
싸우려고 떠나가 바닷가에 섰습니다
<요한묵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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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과 여자의 싸움에서
여자의 후손이
승리하게 됩니다
<창세기>
천사가 나에게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본 물
곧
그 탕녀가 앉아 있는 물은 ... 언어들이다
<요한묵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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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녀는
'거짓예언자' 입니다
"두 뿔 달린 어린 양같은 짐승"
공동 구속자 (언어, 개념)
입니다
탕녀는
용(늙은 에덴의 뱀)에게서
초자연적인 기적의 능력을 받으며
인간의 언어
를
말할 수 있는 - 둘째 짐승으로서
'거짓 예언자'
로
세상에 나섭니다
거짓 예언자
인
탕녀
는
하느님이 아닌 것에
하느님의 불멸(영원)의 개념을 부여하는
'우상숭배자'들의
어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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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녀(용의 종)는
언어, 개념 ( 곧, 물 )으로 성모님과 싸웁니다
성모님 뒤에서 입으로부터
강물처럼 물(하느님의 불멸의 개념)을 토해 냅니다
성모님을 없애려고
자꾸 자꾸
성모님을 불경스럽게 치장해 내고자 합니다
그러나
성모님께서는
땅(광야)의 도움으로 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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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녀(뱀, 용)와 성모님과의
언어(개념) 싸움에서
여자의 후손이
승리하게 됩니다
그분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왕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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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왕들이 그 여자(탕녀)와 더불어 놀아났고
땅에서 사는 사람들이
그 여자의 음란(우상숭배)의 포도주(공동 구속 피)를 마시고 취했다
그 여자(탕녀)는 예언자로 자처하며
내 종들을 잘못 가르쳐서 미혹하게 했고 음란한 짓을 하게 했으며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먹게 하였다
나는 그 여자(탕녀)에게 뉘우칠 시간을 주었지만
그 여자(탕녀)는 자기의 음행을 뉘우치려고 하지 않는다
이제 나는 그 여자를 고통의 침상에 던지겠다
그리고 그 여자와 간음하는 자들도 뉘우치지 않고
그와 같은 음란한 행위를 계속한다면 큰 환난 속에 던져버리겠다
그리고
그 여자의 자녀(뱀의 후손, 우상숭배자, 탕녀의 자녀)들을 죽여버리겠다
그러면 모든 교회는 내가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가 각각 행한 대로 갚아주겠다
<요한묵시록 2, 20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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