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모든 나이에는 그에 맞는 은총이 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26 조회수513 추천수7 반대(0) 신고

“모든 나이에는 그에 맞는 은총이 있다.”

하느님께서
내가 살고 있는 곳에
은총과 함께 나타나신다.

그분이
나의 일상생활 안에
나타나신다.

모든 것에는
하느님의 사랑 어린
배려가 새겨져 있다.

하느님께서
내 삶을 애틋하게 어루만지시고,

당신 사랑으로
내 일상생활의 모든 영역을
비추시고 계십니다.

그 사랑의 빛으로
내 영혼의 구석구석을,
 
밝혀 주기 위해
오신다는 것을 믿으면
내 삶은 모든 면에서 달라진다.

티토 서에서를 묵상하면
나는 내 자신에 대해 가지고 있던
잘못된 것들을 무너뜨릴 수 있다.
그리고 신중하게 살아 갈 수 있다.

내 자신과 존재에 대한
올바른 표상을 갖고 살아갈 수 있다.

그럴 때에
나는 나 자신을 끊임없이 불공평한 태도로
자신을 들볶는 대신 자신을 올바로 평가한다.

나는 자신과
일치를 이루며 살아간다.
즉, 나는 나 자신을 잘 대한다.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말라!-
                        크리소스 토모스 지음
생활묵상:

"나이 많은 남자들은 절제할 줄 알고
기품이 있고 신중하며,
건실한 믿음과 사랑과 인내를 지녀야 합니다.
그대들은 강력한 권위를 가지고,
이러한 것들을 말하고 권고하고 또 꾸짖으십시오.
아무도 그대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십시오."(티토2:2,15)

나이 든 것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풍부한 경험을 젊은이들에게 일러줄 수 있음을
자랑으로 삼아야 한다.

나이 든 것은
그만큼 많은 경험을 토대로
삶을 지혜롭게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이 든 사람들이 뒤에 앉아
후원하고 격려하면서 참석하여 그 단체에
힘을 실어주는 일이 그들이 해야할 일들입니다.

스스로 자기들의 소명을 찾아
주님께서 자기에게 알맞게 주신 것을,

이 세상에서 아낌없이 쓰고 가는 것이 바로
우리들이 해야할 일들입니다.

우리가 젊음을 부러워하는 것은
왕성한 의욕과 성실한 추진력 그리고 친화력을
그 어느 때보다도 뛰어나게 발휘할 수 있을 때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울뜨레아에 참석하여
간부를 선임하는 자리에서 느낀  것을
두서없이 토로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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