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4주간 월요일
2007년 11월 26일 (녹)
♤ 말씀의 초대
다니엘은 이스라엘의 예언자이다. 젊은 시절 그는 적국에서 왕을
모시는 신분이 되지만 율법의 정신을 잃지 않는다.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려 남모르게 노력한 것이다. 그러기에 주님의 지혜가 늘 그와
함께 있었다(제1독서). 가난한 과부는 자신의 생활비에 해당하는
돈을 헌금한다.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그녀를 칭찬하신다. 헌금의
기본정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하신다. 얼마를 바치는지가 아니라
어떤 정성으로 바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24,42ㄱ.44
◎ 알렐루야.
○ 너희는 깨어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오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4
그때에 1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헌금함에 예물을 넣는 부자들을 보고
계셨다.
2 그러다가 어떤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거기에 넣는 것을 보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4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을 예물로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지고 있던 생활비를 다 넣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02
말초리풀 !
누구의
보살핌으로
겨울철
지낼랑고
오밀조밀
모여서
씨앗 속에
심어 주신
그리움
뜨개질하여
봄맞이할
준비에
지금부터
바쁠랑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