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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12월4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04 조회수603 추천수10 반대(0) 신고
 
 
 ♥ 오늘의 묵상 ♥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
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철부지들은 당신의 제자들입니다. 앞으로 당신을 믿고 따를 신앙인들을 말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믿고 따르니 철부지 일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 그  종교를 믿으면 쌀이 나옵니까,
돈이 나옵니까?" 물론 쌀과 돈 떄문에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언짢습니다. 그럴 때에는 순교자들을 생각해 봅시다.
왜 그 많은 순교자들이 목숨을 바쳤을지 생각해 봅시다.그들 역시
철부지였기에 그랬습니다.철부지는 철없는 어린아이입니다.세상이 볼때에는
순교자들이 철부지일 수 있으나, 주님께서  보실  때에는 귀염둥이일 수 있습니다.
아버지 하느님꼐서는 모든 이가 잘 살기를 바라십니다, 세상의 아버지들도 이기적인 자식은
원치 않습니다. 제 앞만 챙기는 자식을 좋아할 부모는 없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바로 부모의 마음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지요.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잘 대해 주셨습니다. 지나온 시간, 주님께서 얼마나 잘 대해 주셨는지를
기억한다면 우리의 삶은 결코 두려울 수 없습니다.
행복은 시각에서 옵니다.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믿음과 희망은 뿌리가 같습니다.
.   

주 하느님, 저희의 간청을 자비로이 들으시어, 시련을 겪는 저희를 인자로이 도와주시고,

 

이 세상에 오시는 성자께 힘을 얻어 다시는 악습에 떨어지지 않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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