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회 북경 남천주당은 1605년 예수회의 마태오리치 신부가 세웠습니다.
이 성당은 북경에서 제일 처음에 세워진 성당으로 지금도 북경의 주교좌
성당입니다.
평소에 신자들은 이 문으로 출입을 합니다.
행사 때가 되면 성당 바로 앞에 있는 이 대문이 열립니다.
이 성당의 공식 명칭이 '선무문천주당' 인 이유는 이 지역이 행정구역상
선무區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평소의 출입문으로 들어서면 바로 마테오리치 동상을 보실수 있어요.
이 동상은 2006년에 세웠습니다.
동상 뒤편의 단층건물은 성당의 여러 용도로 사용하며 그 뒤편에 보이지는 않지만
역시 단층의 주교관이 있습니다.
신축 중인 뒤의 큰 건물은 골목 건너편으로 성당과는 관계가 없어요.
보시는 관점에 따라서 다르므로 성당 전경을 여러 장 올립니다.
혹 참고가 되실듯도 하여서 성당의 게시판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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