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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12월 25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25 조회수494 추천수10 반대(0) 신고
 
 
 
 ♥ 오늘의 묵상 ♥
 

 올해도 쉽지 않은 한 해였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모이면 누구랄 것도 없이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내년에 기대를 걸어 보지만 사는 것은 갈수록 힘겹습니다.

 이런 와중에서 우리는 예수 성탄 대축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아기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무엇을 희망하며 청해야겠습니까?

오늘 우리가 묵상해야 할 일입니다.
어린이는 그 자체가 기쁨이며 희망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당신께 바라는 이들을 도우시려는 것입니다. 우리 역시 어린이의 모습을 지닌다면,

희망은 우리 안에서도 자라날 것입니다.

그러니 몸은 어른이더라도 어린이의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동심을 지니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을 희망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한다.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 주 그리스도이시다.

” 천사는 목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밤을 새우며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목자들이 누구이겠습니까? 신앙을 지키며 살고 있는 우리입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천사의 말씀은 우리를 향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두려움을 떨쳐 버릴 이유는 구세주께서 오셨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않으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모시는 일입니다.

.

 

 

 

하느님, 참된 빛이신 그리스도의 광채로 이 거룩한 밤을 밝혀 주셨으니,

 저희가 세상에서 이 빛의 신비를 깨닫고, 천국에서 그 빛의 기쁨도 누리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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