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12월31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31 조회수759 추천수13 반대(0) 신고
 

 

 ♥ 오늘의 묵상 ♥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오늘 복음에서 들은 대로, 주님의 허락 없이 생겨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한 해를 돌아볼 때 이 말씀은 더욱 실감납니다. 많은 사건을 겪었습니다.
 위험한 순간도 많았고, 어려운 고비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때를 가만히 돌아보면 ‘분명 은총이었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그럼에도 지나고 나면 쉽게 잊어버립니다. 이것이 인간입니다.
주님께서는 이러한 모습을 아시면서도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니 한 해를 보내는 길목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감사드리는 일입니다.
오늘 복음은 예수님을 빛에 비유합니다.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고 합니다.
우리는 수없이 영성체를 하면서 그때마다 빛이신 그분을 모셨습니다.
올 한 해 얼마만큼 빛의 생활을 했는지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어둠을 없애는 것은 빛뿐입니다. 삶이 어둡다면 빛의 생활을 하면 됩니다.
생활 속의 어두움은 빛이 들어오면 저절로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빛의 생활은 밝은 생활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생활입니다.
그러니 긍정적인 생각과 따듯한 말로 먼저 가족과 이웃을 대해야 합니다.
사랑은 가까운 데서 시작해도 금방 큰 힘으로 바뀝니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성자의 성탄으로 참된 믿음을 일으키시고 완성하셨으니,

저희를 인류 구원의 샘이신 성자의 지체가 되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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