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천주의 성모 대축일에
작성자김광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01 조회수524 추천수6 반대(0) 신고
 

 
                            성모 마리아께서 지니신 성덕들
 
성모 마리아보다 더 우리 영혼의 정원을 맡아 주실만한 분은 없습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정원사가 되실 은총과 성령의 은사로 충만하신 성모님께서는 온갖 천사들과 의인보다 더없이 뛰어난 성덕들을 갖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느님의 어머니로 간택이 되신 것입니다.
이렇듯 하신 성모님께 오늘 당신 마음의 열쇠를 맡기십시오.
당신 영혼의 정원을 내드리세요.
그정원을 성모님의 어머니다운 전구와 돌보심에 의탁하십시오.
 
 
                             성모 마리아께 꽃을
 
당신 영혼 안에 참된 겸손이 있는지 찾아보십시오.
과장하는 것을 좋아하십니까? 또한 가지고 있지도 않은 것을 있는 체 합니까?
하느님 앞에 있는 자신이 아닌 다른 모습을 사람들 앞에서 내보이고 싶습니까
?헛된 영광이나 명예와 위대함이 탐남니까?
만일 당신이 그렇다고 한다면 당신은 악마와 같이 교만한 자입니다.
가장 낮은 자리에 앉으십시오.비천한 죄인이라도 되는 듯이 취급당하면 당신은 행복합니다. 즉 모욕을 당할 때 기뻐하고 멸시와 조소를 기쁘고 좋은 마음으로 얼른 받아 들이십시오. 그리고 오늘 당신의 이 지향을 성모 마리아의 손에 놓아드리며 이렇게 아뢰십시오.
 
 
기도;  가장 겸손하시고 가장 순결하신 동정녀님, 제게 오는 온갖 멸시와 조소와 업신여김을 그것이 어느 곳에서 오든지, 마땅히 받아야 할 의무로 여기며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저는 겉꾸민 모습이 아니라 가난하고 불쌍한
죄인인 저 있는 그대로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여왕이시여, 저의 겸손의 상징인 이 꽃다발을 받아주소서.
 
                          (오월의 꽃 중에서  프란치스꼬 빨라우 O.C.D.저)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