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05 조회수432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공현 전 토요일
2008년 1월 5일 (백)

♤ 말씀의 초대
카인이 동생을 죽인 것은 미움 때문이다. 동생의 의로움이 눈에 거슬렸던
것이다. 악한 마음을 지니면 형제라도 죽이고 싶은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내놓으셨다.
그분의 사랑을 기억한다면 형제의 부족함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
고통 받는 형제를 돕지 않을 수 없다(제1독서).
나타나엘은 위대한 스승을 찾고 있었다. 예수님의 소문은 들었지만 나자렛
출신이라는 말에 마음을 닫는다. 그러나 그분을 만나는 순간 돌변한다.
마음과 영혼을 꿰뚫는 주님의 힘을 체험하였기 때문이다.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나타나엘은 신앙 고백을 하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우리에게 거룩한 날이 밝았으니,
    모든 백성들아, 와서 주님께 경배하여라. 오늘 큰 빛이 세상에 내리셨다.
◎ 알렐루야.

복음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3-51
43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기로 작정하셨다. 그때에 필립보를 만나시자
그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이르셨다. 44 필립보는 안드레아와 베드로의
고향인 벳사이다 출신이었다. 45 이 필립보가 나타나엘을 만나 말하였다.
"우리는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고 예언자들도 기록한 분을 만났소. 나자렛
출신으로 요셉의 아들 예수라는 분이시오."
46 나타나엘은 필립보에게, "나자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소?"
하였다. 그러자 필립보가 나타나엘에게 "와서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47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이 당신 쪽으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48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하고 물으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필립보가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하고 대답하셨다.
49 그러자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50 예수님께서 나타나엘에게 이르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
51 이어서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42

제비날치 !

어려움
겪고 있는

바다
밖으로

날아왔다는
수런거림

없는 것으로
보아서

기도드리는
소망으로

애쓰시는
보람으로

울타리 없어
더 넓은

바다에
기쁜 소식

눈송이처럼
햇살처럼 내려

전하느라
바쁜가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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