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랑 친구는 신랑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12 조회수429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공현 후 토요일
2008년 1월 12일 (백)

♤ 말씀의 초대
믿는 이는 누구나 하느님께 속한 사람이다. 그러기에 주님께서 지켜
주신다. 악마의 유혹과 세상의 불의에서 지켜 주신다. 그러니 언제라도
주님을 떠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우상 숭배를 조심해야
한다. 하느님의 힘을 막기 때문이다(제1독서).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을 알고 있었다. 그러기에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시며, 자신은 준비하는 사람' 이라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무나 이렇게 말할 수 없다. 하느님의 영이 요한에게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자신을 낮추는 이에게는 주님의 영이 함께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16
◎ 알렐루야.
○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도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고장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빛이 떠올랐도다.
◎ 알렐루야.

복음 <신랑 친구는 신랑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22-30
그때에 2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다 땅으로 가시어, 그곳에서
제자들과 함께 머무르시며 세례를 주셨다. 23 요한도 살림에 가까운 애논에
물이 많아, 거기에서 세례를 주고 있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가서 세례를
받았다. 24 그때는 요한이 감옥에 갇히기 전이었다.
25 그런데 요한의 제자들과 어떤 유다인 사이에 정결례를 두고 말다툼이
벌어졌다. 26 그래서 그 제자들이 요한에게 가서 말하였다.
"스승님, 요르단 강 건너편에서 스승님과 함께 계시던 분, 스승님께서
증언하신 분, 바로 그분이 세례를 주시는데 사람들이 모두 그분께 가고
있습니다." 27 그러자 요한이 대답하였다.
"하늘로부터 주어지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28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분에 앞서 파견된 사람일 따름이다.' 하고
내가 말한 사실에 관하여, 너희 자신이 내 증인이다.
29 신부를 차지하는 이는 신랑이다. 신랑 친구는 신랑의 소리를 들으려고
서 있다가,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내 기쁨도 그렇게
충만하다. 30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49

대모잠자리 !

머지않아
나오면

무엇을
보여주려고

준비하고
있을까요

숨바꼭질
하듯이

이곳저곳
어디에

꼭꼭
숨어서

행복한
모습으로

봄 해님
맞이할

희망 가꾸고
있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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