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길을 찾는 인간" - 2008.1.14 연중 제1주간 월요일 | |||
---|---|---|---|---|
작성자김명준
![]() ![]() |
작성일2008-01-14 | 조회수468 | 추천수3 |
반대(0)
![]() |
2008.1.14 연중 제1주간 월요일 사무 상1,1-8 마르1,14-20
"길을 찾는 인간"
애당초 길을 찾는, 하느님을 찾는 인간입니다. 길을 찾으라고, 하느님을 찾으라고 있는 눈입니다. 길은 희망을, 삶의 방향을 상징합니다. 길을 잃었을 때 절망이요 방황입니다.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생명에 이르는 진리의 길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초대입니다. 주님의 초대에 이 형제 어부들은 즉시 모두를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 나섰습니다. 우리 믿는 이들의 삶은 그리스도 예수님을 따라 하느님을 찾는 내적여정의 삶입니다. 바로 내적여정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하고자 물도 웅덩이에 고이면 썩듯이 공동체도 안주로 고이면 썩습니다. 주님을 향한 내적여정 중에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혼자가 아닌 두 형제들을 도반으로 각각 부르셨듯이,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매일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