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랑이 혼인 잔치 손님들과 함께 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21 조회수407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주간 월요일
2008년 1월 21일 (홍)

☆ 성녀 아녜스 동정 순교자 기념일

로마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아녜스 성녀는 어린 시절부터 신심이
깊었다. 성녀는 박해가 심해지면서 혹독한 심문을 받았지만 끝내 배교를
거부하고, 3세기 후반(또는 4세기 초반)에 순교하였다.
훗날 많은 기적이 일어난 성녀의 무덤은 유명한 순례지가 되었다.
오늘날 아녜스 성녀는 동정녀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사무엘은 사울을 꾸짖는다. 아말렉과 벌인 전투에서 하느님의 명령을
어겼기 때문이다.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보다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더 중요했다. 승리는 주님께서 원하시면 언제라도 주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울은 뉘우치며 용서를 청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되었다(제1독서).
사람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단식하지 않는다고 시비를 건다.
스승의 답변은 단순하였다.
'신랑이 함께 있는 동안에는 단식할 수 없지 않느냐? 때가 되면 제자들도
단식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너무 갑치지 말라는 말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히브 4,12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내도다.
◎ 알렐루야.

복음 <신랑이 혼인 잔치 손님들과 함께 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8-22
    그때에 18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사이들이 단식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사이의 제자들은 단식하는데,
선생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할 수야 없지 않으냐? 신랑이 함께 있는 동안에는 단식할 수 없다.
20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21 아무도 새 천 조각을 헌 옷에 대고 깁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헌 옷에 기워 댄 새 헝겊에 그 옷이 땅겨 더 심하게 찢어진다.
22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도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58

수련 !

낮에는
태양 우러러

밤에는
달 우러러

그리고
별 우러러

스스로
순명

디디고
올라

물 밖으로
나온

하양
웃음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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