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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단자 단죄'는 없어진게 아니다 [자유게시판]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30 조회수430 추천수3 반대(0) 신고
 
 
이단자 파문
규정한 교회법
 
가톨릭 신자가
자기 탓으로
가톨릭 신앙친교에서 떨어져 나간 경우에
적용한다
 
 
가톨릭 교회에서 오래전에 갈라진 개신교 공동체에 속하여 있는 신도들에게는
가톨릭 교의를 거부하거나 이에 관하여 지닌 오류나 의심을 지속하려는
완고한 의지가 없는 것이 보통이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개신교 공동체에 대해) 이단과 이단자라는 말을 피하고
그 대신 갈라진 비가톨릭 그리스도 교인 혹은 갈라진 형제라 부른다.
그러므로 이 공의회 이후에는 이단의 개념이 달라졌다.
일찍이 가톨릭 교회 밖에서 태어나면서 세례를 받은 자는 이단자라고 할 수 없다.
고 한 아우구스티노의 견해가 오늘날 그대로 타당하다 하겠다.
 
 
 
이단자
(개신교 신도들에게 적용하는게 아니고)
 
가톨릭 신자가
자기 탓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가르치는 교의를 ㅡ 고의로 거부하여
 
가톨릭 신앙과 친교에서 떨어져 나간 경우에
적용하여
 
가톨릭 교회의 형벌의 대상이 되는 자
의미한다
 
이번 ''파문''에 해당
 
 <가톨릭대사전 참조 함>
 
 ......................................................................................................................
 
 
흔히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 '이단 단죄'는 없어졌다고 말하고 있으나, 이는 가톨릭 신자가 아닌 < 개신교 공동체에 속하여 있는 신도들에게, 그리고 일찍이 가톨릭 교회 밖에서 태어나면서 세례를 받은 자 >들에 해당된다. ===> 이단자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가톨릭 신자가 자기 탓으로 ...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가르치는 교의를 ㅡ 고의로 거부하여 ... 가톨릭 신앙과 친교에서 떨어져 나간 경우에 적용하여 가톨릭 교회의 형벌의 대상이 되는 자를 의미한다. < 이번의 ''파문''에 해당 >
 
천주교는 영원히 빛나리 / 신희상(shinada) 2008-01-30 오후 7:49:49 의 본문 글중에 / "나주 성모동산 건의 경우 교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 '이단'에 해당한다는 게 천주교 주교회의 측의 설명이다" 에서 그 근거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가톨릭에서 세례 받은 신자가 ... 배교자ㆍ이단자ㆍ이교자인 경우 등이 파문의 대상이다" 라는 글귀에서도 확인되어진다.
 
◆ 이단 ◆ : 세례 받은 사람(가톨릭 신자)이 가톨릭의 교의(敎義) 중 일부를 거부하는 행위, 또는 거부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공동체. 이 말은 특정 이론을 지지하는 행위, 또는 지지하는 자들의 집단을 의미. 교부들은 그리스도교의 진리에서 벗어난 이단의 위험을 경고하였다. 이단자는 진리의 적이며, 하느님의 말씀을 왜곡하는 자로서 하느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견해를 앞세우는 자. 교회법에 의하면 이단이란 세례 받은 신자가 신앙으로 받아들여야 할 진리를 완강히 거부하거나 의심하는 것이다.
 
이단의 성립에는 세 가지 요건이 필요하다. 첫째 그가 세례 받은 신자여야 하고, 둘째 계시진리 즉 교의에 관하여 오류나 의심이 있어야 하며, 셋째 오류나 의심을 지속하자고자 하는 의지가 외부적으로, 언어 기타의 표시로 표현되어야 한다. 내면적으로 교의를 부정하겠다는 마음을 품고 있으면 신앙을 거스르는 죄가 될 뿐이다.  <가톨릭 대사전>
 
"특정 이론을 지지하는 행위, 또는 지지하는 자들의 집단을 의미. 교부들은 그리스도교의 진리에서 벗어난 이단의 위험을 경고하였다"  "계시진리 즉 교의에 관하여 오류나 의심을 지속하자고자 하는 의지가 외부적으로, 언어 기타의 표시로 표현"   "세례 받은 신자(가톨릭에서)가 신앙으로 받아들여야 할 진리를 완강히 거부하거나 의심하는 것이다" 
 
계시진리 , 그리스도교의 진리 , 신앙으로 받아들여야 할 진리 ===> 완강히 거부, 오류, 의심을 <외부적으로> 언어 기타의 표시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
 
여기서 우리는 / 그동안 '자신의 잘못이 전혀 없다'고 시치미 떼는 사람을 만나 볼 수 있게도 될 것이다. 자신의 견해 (특정 이론, 특정 학설)를 펼치면서 다른 사람들을 잘못 가도록 그 원인 제공을 한 사람들을 조금은 알 수 있게 된다.
 
그가 그런 '실책'을 그동안 얼마나 많이 일으켰는지를 그 자신은 아직도 모를 것이다. 그 자신이 스스로 회개하고 통회하지 않고서는 계속해서 다른 이들이 또다시 피해를 입게 될런지도 모른다.
 
사실 모든 것은 일차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먼저 그 잘못임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제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스스로 자신을 낮추며' 자신의 잘못을 저 멀리 걷어 던져 버리기도 하여야 할 것이다.
 
<자유게시판 117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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