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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아와 계약을 맺으시다(창세기9,1~29)/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31 조회수562 추천수5 반대(0) 신고

 

2008년 1월 31일 목요일 창세기 9장

하느님께서는 홍수인 물세례를 통하여 구원과 심판으로 갈라 놓으시고

새로 정화된 새 땅에서 노아와 계약을 맺으셨는데,

무지개를 통한 증표로 다시는 홍수로 심판을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시는데,

무지개는 '케셋'이라는 히브리말로 활과 화살을 의미합니다.

 

전사가 화살을 땅에 내려 놓을 때는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왔다는 것을 상징하는데,

무지개도 활처럼 생겨서  양끝이 땅을 향하고 있다는 것은

심판을 내리지 않고 평화를 주겠다는 것을  상징하며,

무지개도 일곱 가지 아름다운 빛으로 되어 있는데,

이 '7'이란 숫자도  완성 숫자이며 천국을 상징합니다.

 

무지개도 물방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느님 말씀을 상징하기 때문에(신명기32.1),

하느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노아와 계약(언약)을 맺으시며,

아브라함에게는 별을 두고 맹세하는데,

"네가 복을 받아 네 자손들이 하늘에 별(영의 자녀)만큼,

바다에 모래알(육의 자녀)만큼 번성하리라"고 약속하며,

모세에게는 돌판에 새겨진 십계명을 주셨으며,

 예레미야 31.31에서는 새 계약을 주시겠다고 하느님께서 약속하셨으며,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께서 새 계약(언약)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며,

새 계약을 사랑이라고 풀어 주셨습니다.

 

십계명도 사랑으로 풀면

우리 심령 안에 새겨지는 사랑의 새 계약이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 말씀을 읽을 때 구원 받은 사람에게는 구원의 생명의 말씀이 되지만,

멸망할 사람에게는 어리석은 말씀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2,48에서

'내가 한 말(호로고스)로 심판한다'고 하셨습니다.

 

노아와 계약을 맺으시다(창세기 9,1-29)

 

1  하느님께서 노아(진리,성령,위로)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창 1,28)을 내리시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워라.

2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땅바닥을 기어다니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고기가 너희를 두려워 하고 무서워하리라.

   이것들이 너희의 손에 주어졌다.

 

3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이 너희의 양식이 되리라.

    내가 전에 푸른 풀을 주었듯이, 이제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준다.

설명: 씨없는 푸른 풀은 육의 양식이기 때문에 씨가 있는 과일이나

       양식을 먹어되는데 창세기 1,30. 요한복음 6,1~26까지로,

        육의 양식이며 영원한 생명이 없는 양식들인데,

        한 차원 높여 영차원으로 보면

        성경 말씀을 문자로 보고 읽고 전하는 양식은 씨 없는 푸른 풀로 표시하며,

        성경 말씀을 깨달아

        말씀 안에 비유와 상징으로 나타내는 영적인 뜻을 알아서 전하는 말씀이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며 레마'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4  다만 생명 곧 피가 들어있는 살코기를 먹어서는 않된다.

설명:

피를 먹지 말라고 하는 것은

        피가 생명이기 때문에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하느님 이외는 피로 상징된 생명을 죽이지 말라는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문자로 보면 피를 먹지 않는 것이 옳으나 영차원으로 볼 때는,

        생명은 예수님의 살과 피이며

        예수님은 요한복음 차원에서는 말씀의 살과 말씀의 피이기 때문에

        이제 생명이 말씀으로 차원이 바뀌어지기 때문에,

        짐승의 피를 먹고, 안 먹고 문제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생명의 말씀인 레마 말씀으로 살아가야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살과 피를 먹으라"고 하니까

 열두사도 이외에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식인종이란 말인가? 어떻게 사람의 살과 피를 먹을 수 있단 말인가?

이렇게 어려워서야  어떻게 들을 수 있는가?"하고

말씀의 뜻을 모르고 예수님을 떠나 갔는데

예수님을 떠난 것이 죽음인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피가 생명이였지만, 신약에서는 예수님이시고 말씀이시기 때문에

짐승의 피를 먹어도 되고, 사람들끼리 수혈해도 되며,

장기를 이식해도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열두 해를 하혈했던 여자가 실제로 하혈한 것도 옳지만,

하느님 말씀을 길밭, 돌밭, 가시밭으로 흘러 버리는 사람이

출혈하는 사람이고 영적으로 죽은 사람입니다.

말씀을 읽고 깨달아 이루어지는 사람이

옥토에 있는 사람이고 출혈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5  나는 너희 각자의 피에 대한 값을 요구하리라.

    나는 어떤 짐승에게나 그 핏값을 요구하리라.

    남의 피를 흘린 사람에게 나는 사람의 생명에 대한 값을 요구하리라.

6  사람의 피(생명=말씀)를 흘린 자, 그자도 사람에 의해서 피를 흘려야 하리라.

    하느님께서 당신 모습으로 사람을 만드셨기 때문이다.

7  너희는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라. 땅에 우글거리고 그곳에서 번성하여라."

8  하느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말씀하셨다.

9  "이제 내가 너희와 너희 뒤에 오는 자손들과 내 계약을 세운다.

 

10  그리고 너희와 함께 있는 모든 생물 곧 방주에서 나와,

     너희와 함께 있는 새와 집짐승과 땅의 모든 짐승과 나는 계약을 세운다.

설명: 계약(언약)은 히브리말로 '부리트'인데,

        이 '부리트'라는 말은 '바라' 라는 말에서 오는데,

        이 '바라' 라는 말은 '창조하다, 먹이다, 선택하다' 라는 뜻으로,

        옛 계약을 하느님께서는 새 계약으로 바꿔주시고

        새 계약을 사랑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이 사랑은 하느님 말씀을 지킬 때 오는 것이며,

        하느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고 살아갈 때,

        열매로 사랑, 기쁨, 평화가 오는 것입니다(요한복음 14,23).

 

11  내가 너희와 내 계약을 세우니, 다시는 홍수로 모든 살덩어리들이 멸망하지

     않고, 다시는 땅을 파멸시키는 홍수가 일어나지 않으리라."

12  하느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미래의 모든 새대를 위하여, 나와 너희, 그리고 너희와 함께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우는 계약의 징표는 이것이다.

13  내가 무지개를 구름 사이에 두리니, 이것이 나와 땅 사이에 세우는 계약의

     징표가 되리라.

14  내가 땅 위로 구름을 모아들일 때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나타나면,

15  나는 나와 너희 사이에 다시는 물이 홍수가 되어 모든 살덩어리들을

     파멸시키지 못하게 하리라.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로 드러나면, 나는 그것을 보고 하느님과 땅 위에 사는,

     온갖 몸을 지닌 모든 생물 사이에 세워진 영원한 계약을 기억하리라."

17  하느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이 나와 땅 위에 사는 모든 살덩어리

     들 사이에 내가 세운 계약의 징표이다."

 

셈과 함과 야벳

18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다.

     함은 가나안의 조상이다.

설명: 셈은 영적 축복을 받고, 야벳은 물질적 축복을 받고, 함은 저주를 받게

       되는데 ,

       노아가 포도주(율법)를 먹고 술에 취해 하체를 내놓고 잠을 잘 때,

       함이 아비의 부끄러움을

      셈과 야벳에게 폭로했기 때문에 저주를 받게 되는데,

           고린토 전서 13,7에는 '남의 잘못을 덮어 주라.'고 되어 있으며

       마태복음 7,1에 '판단하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

       남의 결점을 폭로하는 것은

       오늘날 우리 성도들은 세례를 받아 원죄의 사함은 받았지만,

       선악과의 열매의 여독인 선악으로 살아가면서

        '잘한다, 못한다, 예쁘다, 밉다, 좋다, 나쁘다, 깨끗하다, 부정하다,' 라는

       선악과의 열매로 살아가기 때문에 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남을 판단하지 않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속성을 닮은 사람,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

       등으로(갈라 5,22~23)살아가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19  이 셋이 노아의 아들인데, 이들에게서 온 땅으로 사람들이 퍼져 나갔다.

20  농부인 노아는 포도밭을 가꾸는 첫 사람이 되었다.

21  그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벌거벗은 채 자기 천막 안에 누워 있었다.

설명:

노아가 포도주에 취하여 벌거 벗고 수치를 들어 내는 것은

육적으로 볼 때는 

포도주에 취하여 수치를 들어 내는 것으로 보이지만

영적인 뜻은 포도주는 율법의 말씀을 상징하고 새 포도주는 예수그리스도께서

하신 복음 말씀을 상징하고

독주는 비진리의 말을 상징하며 노아가 율법에서는 의인이였지만 

포도주로 상징된 율법에 취하면 벌거벗은

즉 말씀의 옷을 그리스도의 예복을 입지 못해서 하느님이 나타날 때

부끄러움을 당한다는 메세지이며

장차 복음 말씀으로 살아가야 된다는 것을 말하며 예수님께서도

빵을 들고 '이는 내 몸이다'라고 하시고 포도주를 들고 '이는 내 피다'라고

말씀 하셨는데 빵은 예수님의 몸을 상징하지만

 

요한복음 차원에서는

말씀을 상징하고  포도주는 말씀의 피를 상징하기 때문에

율법에 취해 있을 때 부끄러움을 당한다는 뜻을 말하며

함은 아버지 잘못을 폭로를 했지만 셈과 야벳은 사랑으로 덮어 주었기 때문에

칭찬을 받는 메세지를 통하여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1에 판단 하지 말라고 하시며

코린토 전서 13장에

사랑은 허물을 덮어 준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성경 말씀을 볼 때

문자로만 보거나 율법에 매여 있으면 포도주에 취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22  그때 가나안의 조상 함이 자기 아버지의 알몸을 보고,

      밖에 있는 두 형제에게 알렸다.

 

23  셈과 야벳은 겉옷을 집어, 둘이서 그것을 어깨에 걸치고 뒷걸음으로 들어가,

     아버지의 알몸을 덮어드렸다.

설명: 알몸은 히브리어로 '에르바'인데 발거숭이(알몸), 하체라고 되어 있으며,

        문자적으로 보면 옷을 입지 않은 사람이 알몸이지만

        영적으로 볼 때

       그리스도 옷인 말씀의 옷을 입지 않은 사람을 알몸이라고 합니다 .

 

       창세기부터 묵시록까지 말씀으로 짜여진 말씀의 옷을 입을 때,

       예수님이 재림하셔도 우리들이 부끄럽지가 않는 것입니다. 

       내가 말씀화가 되어 그리스도 옷인 따뜻한 사랑의 옷을 입지 않으면,

       추울 뿐 아니라 얼어 죽게 되는 것처럼

       우리 영혼도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24  그들은 얼굴을 돌린 채 아버지의 알몸을 보지 않았다.

24  노아는 술에서 깨어나 작은 아들이 한 일을 알고서,

25  이렇게 말하였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으리라. 그는 제 형제들의 가장 천한 종이 되리라."

26  그는 또 말하였다. "셈의 하느님이신 주님께서는 찬미 받으실지어다.

     그러나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될지어다.

 

27  하느님께서 야벳에게 자리를 넓게 마련해 주시고 셈의 천막들 안에서 살게

     해주실지어다. 그러나 가나안은 야벳의 종이 될지어다."

설명: 야벳이 물질적 축복을 받지만

       셈의 천막 아래서 영적인 축복을 받아 살아가야 하며,

       함도 셈의 종으로써 영적인 축복을 받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육적인 축복과 영적인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창세기 1,28에 나오는 복을 받아야 하며,

       창세기 12장에서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받아야 하며,

       신약에 와서는 묵시록 1,3에서

       이 예언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을 받는데

       말씀을 받는 것이 영적인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28  노아는 홍수가 있은 뒤에 삼백오십 년을 살았다.

29  노아는 모두 구백오십 년을 살고 죽었다.

 

창세기 10장에서는

영적인 축복을 받은 셈과

저주를 받은 함과 물질적 축복을 받은 야벳이 종족을 이루며 살아가는데,

영과 육과 저주가 있다는 것은 우리들 안에 원죄인 선악이 존재하기 때문에

 

 

창세기 11장에서

이 민족들이 교만해져

하느님과 같아지기 위해서 바벨탑을 만들기 때문에 심판이 내려지고,

창세기 12장에서 다시 아브라함을 불러내어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십니다.

우리들도 매일매일 세상에서부터

주님의 소리를 듣고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택함 받는 성도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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