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씨를 뿌리고 자는 사이에 씨는 자라나지만 그 사람은 모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2-01 조회수423 추천수4 반대(0) 신고
 
 

연중 제3주간 금요일
2008년 2월 1일 (녹)

♤ 말씀의 초대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 밧 세바를 탐했다. 그녀가 임신하자 은폐하려 하였다.
전투 중에 있던 우리야를 불러 아내와 잠자리에 들게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야는 다윗의 계획을 알지 못하였다. 결국 그는 죽게 된다. 다윗은
살인까지 한 셈이다(제1독서).
땅에 뿌려진 씨앗은 저절로 자란다. 하늘이 생명력을 주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나라도 받아들이면 그 사람 안에서 큰 변화를 일으킨다.
작은 겨자씨가 큰 나무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작은 믿음이라도 소중히
여기면 큰 믿음으로 바뀐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께서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씨를 뿌리고 자는 사이에 씨는 자라나지만 그 사람은 모른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26-34
    그때에 26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와 같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으면, 27 밤에
자고 낮에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씨는 싹이 터서 자라는데, 그 사람은 어떻게
그리되는지 모른다. 28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줄기가,
다음에는 이삭이 나오고 그다음에는 이삭에 낟알이 영근다.
29 곡식이 익으면 그 사람은 곧 낫을 댄다. 수확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30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까?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31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땅에 뿌릴
때에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도 작다. 32 그러나 땅에 뿌려지면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고 커지고 큰 가지들을 뻗어,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33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이처럼 많은
비유로 말씀을 하셨다. 34 비유를 들지 않고는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당신의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풀이해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69

싸리 울타리 !

하느님
나라라면

작은 터
오두막이어도

싸리 울타리에
서 있는

나무
두어 그루에

동트는 빛
걸리고

아침의
새들

노래
부르면

누구인들
배어나는

기쁨으로
행복으로

찬양 영광
올리는 새날

시작하지
않으오리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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