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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머니 신'(엉거트) - 무당(신이 들어오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2-04 조회수519 추천수3 반대(0) 신고
 
 
---  몽골 민속 체험기 ---

(무당의 '탈혼'을 보고)
체험자가 샤만 연구자에게 물어보니
'탈혼'이라고 하는데,  
무당은 ... '아니다!  신이 들어 온 것이다' ...라고 대답했다

또한 무당은 영혼의 세계(천계 여행)로 떠나기 위해
다음과 같은 - 무가 -를 자주 부른다 (북을 함께 치기도 한다)


< 무가 내용 >

'안녕하신지요? /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어머니 불쌍하셔라  / 오십시오, 오십시오, 오십시오 어머니! ...' 


 
그러다가
갑자기 용수철이 튀기듯 뒤로 넘어진다


이는 자기 몸에 들어온
 "엉거트" (몽골의 어머니 신)를 => '끌어 당겨서 감으려는 행위' 
 
- 신이 들어와서 자기 몸을 주체할 수 없었슴 -을 말하는 것이었다

<2006년 5월 10일 검색/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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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국에서는 무당이 참 많았다.

(한국적 문화 특성의 민족이었다 / 지금도 점을 보는 신자가 많다고 한다)



무당은 < 자기가 모시는 '신' >에게서

말을 직접 듣는다고 한다

그래서 자기(무당) 입에서 나오는 말은 곧, '신'의 말이다...고 하였다



[ 위의 무당의 무가에서 왜 불쌍하다고 할까  -  일종의 집중을 위한 주문 ]

특출한 초능력(신 내림) 이다



종교상으로 볼때 무당의 < 신(악신)의 말 >은

바로 거짓 계시 곧, 악령의 계시이다고 말할 수 있다

 

마귀의 "군대"는 - 자기의 정체를 밝히는 말들에는 반드시 분개하게 된다. 언제나 자신을 올려다 보아야 하는데 자기를 깔아 뭉개는 것을 굉장하게 싫어한다. 마귀들을 섬기면(신 내림) 마귀들은 '신(악신)의 말'을 전하여 준다.

 

 무속에 '젖어 있는' 사람들(남자, 여자)들은

신자라는 명분때문에 감추기는 하겠지만 무당 짓을 '은연 중'에 수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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