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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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2-11 조회수605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순 제1주간 월요일 (세계 병자의 날)
2008년 2월 11일 (자)

☆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허용

'세계 병자의 날' 은 프랑스 루르드의 성모 발현에서 비롯되었다.
성모님께서는 1858년 2월 11일부터 루르드에 여러 차례 나타나셨는데,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1992년부터 해마다 이 발현 첫날을 '세계 병자의 날'
로 지내기로 하였다. 이날 교회는 병자들의 빠른 쾌유와 의료인들의
헌신적인 봉사를 위하여 기도한다.

♤ 말씀의 초대
모세는 이스라엘 공동체 앞에서 주님의 말씀을 전한다.
하느님의 백성답게 거룩한 민족이 되라는 것이다. 그러려면 동족끼리
속여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도 안 된다. 거짓 맹세를 해서도 안 된다.
이 모든 일은 하느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이 된다(제1독서).
최후의 심판에 대한 가르침이다. 심판의 기준은 의외다. 이웃을 어떻게
대했냐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보잘것없는 이웃을 어떻게 대했느냐는
것이다. 그들을 당신처럼 대했느냐고 예수님께서 묻고 계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6,2ㄷ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지금이 바로 은혜로운 때이며, 오늘이 바로 구원의 날이로다.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5,31-4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1 "사람의 아들이 영광에 싸여 모든 천사와 함께 오면, 자기의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을 것이다. 32 그리고 모든 민족들이 사람의 아들 앞으로 모일
터인데, 그는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그들을 가를 것이다. 33 그렇게
하여 양들은 자기 오른쪽에, 염소들은 왼쪽에 세울 것이다.
34 그때에 임금이 자기 오른쪽에 있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이들아,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된 나라를 차지하여라.
35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였다. 36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내가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
37 그러면 그 의인들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께서
굶주리신 것을 보고 먹을 것을 드렸고,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렸습니까? 38 언제 주님께서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따뜻이 맞아들였고,
헐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렸습니까? 39 언제 주님께서 병드시거나
감옥에 계신 것을 보고 찾아가 뵈었습니까?'
40 그러면 임금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41 그때에 임금은 왼쪽에 있는 자들에게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저주받은 자들아, 나에게서 떠나 악마와 그 부하들을 위하여 준비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42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않았으며, 43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이지 않았다.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가 병들었을 때와 감옥에 있을 때에 돌보아 주지 않았다.'
44 그러면 그들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께서 굶주리시거나 목마르시거나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또 헐벗으시거나 병드시거나 감옥에 계신 것을 보고 시중들지 않았다는
말씀입니까?'
45 그때에 임금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
46 이렇게 하여 그들은 영원한 벌을 받는 곳으로 가고,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곳으로 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79

하양 연꽃 !

물로
흐르시면

졸졸졸
따라 흐르고

내리시는
은혜

가슴에
새기고

침묵에
잠기며

세상 고통의
응어리

물레에
돌려

엉클어진
매듭 풀어

풀어진 실
사리는

어머니
치마폭 잡고

살포시
머금으시는

미소
올려다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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