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1일 월요일 창세기 10장

하느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시고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창조하여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생명나무 열매를 먹고 영생할 수 있도록 했으나,

아담과 하와가 뱀의 유혹에 넘어가 원죄를 지음으로써 실낙원하여

카인과 아벨을 낳았는데,

즉 육의 자녀인 카인과 영의 자녀인 아벨 즉 선악을 낳은 것입니다 .

그러나 여인의 후손과 뱀의 후손으로 갈라 놓으시고

뱀의 후손은 육이지만 여인의 후손은 영이고,

생명을 주는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생명을 주실것을

점진적으로 계시해 주시는데

아벨(예수님 몸을 상징)이 죽고 셋(그리스도 상징)을 통하여

노아에 이르러 노아에게서 셈, 함, 야벳이 나오는데,

셈은 영의 축복, 야벳은 육의 축복, 함은 저주를 상징하기 때문에

앞으로 셈의 자손에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어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예수님 예표)이 야곱을 낳고,

야곱은 열두 지파와 아들들을 낳으며

열두 지파의 아들 중 유다지파를 통하여

메시아인 예수 그리스도가 오실 것을 계시해 주시며,

구약의 예수님의 족보입니다.

이 예수님의 족보가 역대기 상 1,1를 통하여 계시되며

마태복음 1,1에서 예수님의 족보가 계시됩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을 믿고 세례 받아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생명의 책인 예수님의 족보에 기록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 기록된 자를 묵시록에서는

십사만사천 명의 인침받은 사람으로 표시하는 것입니다.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하체의 부끄러움을 보인 것을 함이 폭로해서,

함이 저주받는 이야기는

우리들도 남의 잘못을 폭로할 때 선악과 열매의 여독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 7.1에

남을 판단하면 그 판단하는 말때문에 심판을 받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노아가 포도주를 마셨다는 것은

육적으로 볼 때는 술을 마시고 술에 취해서 옷이 벗어져 부끄러운 하체가 보였다는 뜻도 되지만,

영적으로 볼 때는

율법을 상징하는 포도주를 마시고 율법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부끄러움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복음인 레마말씀으로 살아가지 않는 사람들은 율법에 취해서 살아가기 때문에

부끄러움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노아의 자손들(창세기 10,1-32)

노아도 의로운 사람이지만 셈, 함, 야벳을 낳는다는 것은

노아 안에 있는 원죄인 선과악을 낳았다는 뜻입니다.

새로운 지상에 새 인종이 퍼져나갔으며

이 새 인종에도 원죄가 있기 때문에

하느님과 같아지기 위해서 바벨탑을 하늘 높이 쌓아 올렸는데

하느님의 뜻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생각으로

어떤 홍수가 일어나도 홍수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하늘높이 바벨탑을 쌓았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으로 살아갈 때는

우리 영혼육신이 구원받을 수 있지만,

하느님 말씀을 떠나면 심판 받는다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다.

   홍수가 있은 뒤에 그들에게 자식들이 태어났다.

2  야벳의 아들 고멜, 마곡, 메대, 야완, 두발, 메섹, 디라스이다.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낫, 리밧, 도가르마이고,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아, 다르싯, 기띰, 도다님이다.

5  이들에게서 바닷가 민족들이 퍼져 나갔다. 이들이 지방과 각 언어와

   씨족과 민족에 따라 본 야벳의 자손들이다.

6  함의 아들은 구스, 에집트, 푸트, 가나안이다.

7  구스의 아들은 스바, 하윌라, 삽다아, 라아마, 삽드가이다.

   라아마의 아들은 세바와 드단이다.

8  구스는 니므롯을 낳았는데, 그가 세상의 첫 장사이다.

9  그는 주님 앞에도 알려진 용맹한 사냥꾼이었다. 그래서 "니므롯처럼

   주님 앞에도 알려진 알려진 용맹한 사냥꾼"이라는 말이 생겼다.

설명: '니므롯'은 사람 이름이며 '배반하다, 대적자, 건장하다' 라는 뜻으로

      바밸탑을 쌓도록 선동한 사람입니다.

10  그의 왕국은 시날지방의 바벨과 에렉과 아깟과 갈네에서 시작되었다.

11  그는 그 지방을 떠나 아시리아로 가서 니느웨와 르호봇-이르와 갈라를

    세우고,

12  니느웨와 큰 성읍 갈라 사이에 레센을 세웠다.

13  에집트는 리다이인, 아남인, 르합인, 납두인,

14  바드루스인, 후에 블레셋족이 나온 가슬루인, 갑돌인을 낳았다.

15  가나안은 맏아들 시돈, 헷,

16  여부스족, 아모리족, 기르갓족,

17  히위족, 아르키족, 신족,

18  아르왓족, 스말족, 하맛족을 낳았다.

    그뒤에 가나안족의 씨족들이 사방으로 흩어져 나갔다.

19  가나안족의 경계는 시돈에서 그랄 쪽으로 가자까지 이르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쪽으로는 라사까지 이르렀다.

20  이들이 씨족과 언어와 지방과 민족에 따라 본 함의 자손들이다.

21  셈에게도 자식들이 태어났는데, 그는 에벨(건너온 자)의 모든

    아들들의 조상이며 야벳의 맏형이다.

22  셈의 아들은 엘람, 아시리아, 아르박삿, 룻, 아람이다.

23  아람의 아들은 우스, 훌, 게델, 마스이다.

24  그리고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다.

25  에벨에게는 아들 둘이 태어났는데, 한 아들의 이름은 벨렉(나누다,불리

    하다)이며 그의 시대에 세상이 나뉘었기 때문이다. 

    그 동생의 이름은 욕단이다.

26  욕단은 알모닷, 셀렙, 하살마윗, 예라,

27  하도람, 우잘, 디클라,

28  오발, 아비마엘, 세바,

29  오발, 하윌라, 요밥을 낳았다. 이 모두가 욕단의 아들들이다.

30  그들의 거주지는 메사에서 동부 산악지방인 스바르쪽까지였다.

31  이들이 씨족과 언어와 지방과 민족에 따라 본 셈의 자손들이다.

32  이것이 민족 계보에 따라 본 노아 아들들의 씨족들이다.

    홍수가 있은 뒤에, 이들에게서 민족들이 세상으로 갈라져 나갔다.

성경에서 윤리 도덕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말들이 나오는데

노아 아들 함이 아버지의 부끄러운 것을 폭로했다가 저주를 받고

모세 누나 미리얌이

모세가 미디안 여자와 결혼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불평을 하다가 문둥병이 걸렸고,

다말과 시아버지 유다 사이에 아이를 낳는 것은 윤리 도덕적으로 맞지 않지만

하느님의 구원역사는 여인의 후손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수난을 받고 죽고 부활하여,

구원의 완성과 천국완성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이 구원의 역사는 잘못한 사람을 통해서도 성취되는 것입니다

마태 7.1에서 예수님께서는

형제를 판단하는 사람은 '네가 판단하는 말'로 심판을 받는다고 하셨고,

마태 5.21에서는 형제에게 화내는 자는 살인하는 자고,

형제에게 '바보, 멍청이'라고 하는 자는 지옥에 들어간다고 했는데

왜냐하면 우리들이 세례받아 원죄는 사함을 받았지만

원죄의 여독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다른 형제 자매들의 어둠을 판단하면

함처럼 저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부정적인 마음을 버리고

남을 칭찬하는 사람이 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 드립시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