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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용서는 허락입니다 - 이기정 사도요한 신부님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2-12 조회수671 추천수7 반대(0) 신고
No, 1120
용서는 허락입니다.  
 

◆ 용서는 허락입니다. 자신에 대해서 특별히 깊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자신만이 만들어가는 자기만의 세계는 굳어갑니다. 중심이 자기라서 자기 밖에 이미 있는 세상과 조화를 못 이루지요. 나 밖의 남과 세상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그런 생각으로 반가운 이웃과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나 밖의 세상은 나와 조화를 이루며 나를 중요하게 대합니다. 용서는 나와 이웃이 세상에서 어우러지게 하는 허락입니다. “그러나 너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마태오 6,15)”

                                                    
                                                                 가톨릭성가 387번 / 주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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