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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2월15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2-15 조회수624 추천수10 반대(0) 신고

                묵상하시면서  졸고 있는 귀여운 병아리들도 보세요~~~ 넘,넘..구여워요.. 이뽀라.. !!

 

♥ 오늘의 묵상 ♥  
 
예수님께서는 오늘 복음에서 형제에게 성내지 말라고 하십니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성이 나면 폭언은 예사입니다.
 
 ‘바보, 멍청이’ 정도는 애교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말을 하면 지옥에 갈 것이라고 하십니다. 말씀의 의도는 어디에 있는 것인지요?

이웃에게 성내는 것부터 바꾸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살인이라는 큰 죄는 누구나 신경을 쓰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가까운 사람에게 화내는 작은 잘못에는 무관심합니다.
 
그래서는 안 된다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내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이 살인 같은 큰 죄를 지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가까운 사람을 얕보고 비웃는 사람이 큰 죄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웃과 소원한 관계라면 가까이 지내라는 것이 오늘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형제와 법정 소송을 벌였다면 될 수 있는 대로 화해하라는 말씀입니다.
 
화해는 하느님의 힘과 기운을 모셔 오는 행동입니다.
 
작은 말 하나가 화해를 가져오기도 하고, 불목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말에서 실수하지 않으면 온전한 사람”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말을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지만 가까운 사람과 사랑하는 가족에게 성을 내고 업신여기는 말은 고칠 수 있습니다.
 
노력하면 됩니다. 삶의 태도를 바꾼다면 자연스럽게 고쳐집니다.
 
이번 사순 시기 동안 힘써야 할 과제입니다.
 

주님, 신자들이 파스카 축제를 정성껏 준비하게 하시고,

엄숙히 시작한 육신의 극기로 모두 영혼의 참된 쇄신을 이루게 하소서.  ♥믿음♥

성부와 성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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