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무당은 '모태 회귀성'이 강하다 (어머니 신 - 엉거트)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2-20 조회수291 추천수3 반대(0) 신고

샤먼(무당)은

신에 의해 선택되어진 존재이며

엑스터시(탈혼)나 빙의(신들림)을 통해

신과 직접 교신(종교적 소명)하는 특수한 주술 종교가이다

 

'무당(샤먼)'을

'거짓 예언자'로 판별할 수 있다

그들도 탈혼과 신들림으로 신과 직접 교신 한다

이때의 신은 거짓 하느님이며 우상이다

 

샤먼(무당)은

자신 안의 속된 존재를 죽이기 위해

신병앓이, 인간에 의한 고통(인다리) 등 여러 고통을 당한다

이러한 고통은

샤먼의 '몸주(몸의 주인) 신령'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신과 교접(접신)하는 무당은

'인간의 여러 고통(인다리)을  당하는게 있다'는 것을 올바로 직시하고

마치 그리스도의 고통에 합일하였다고 속단해서는 안된다

 

무당(샤먼)은

입무과정(무당 입문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이며

자신의 병적인 상태를 극복하고 나면

타인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신령으로부터 부여받는다

 

무당도 온갖 기적을 행할 수 있다 

그러나 '하느님에게서 오는 기적'이 아니다

성경에서는 사탄도 기적을 일으킨다고 기록하고 있다

 

빵의 형상은 그대로 이지만 실체가 변하는 것이다는

교회의 가르침을 굳게 믿어야 한다

그런 자세에서 온갖 기적들에 현혹되지 않고

'참된 기적'이 무엇인지를 영적으로 올바르게 분별할 수 있게 된다

 

무당의

가장 대표적인 역할은

굿(종교의례, 개인정화) 과 무꾸리(신령적인 예언)이다

신과 교접(접신)하여 신령의 메세지를 전한다

 

무당임을 판별하지 못하고

교회에 불순명하면서 까지

무당을 예언자이다고 절대적으로 단정내리며

잡신이 전하는 무당의 메세지를 '사적 계시'로 인식하는 일은

위험하며 '참되신 하느님'을 욕되게 한다

과장적인 신심이 강한 사람은

잡신의 메세지(무꾸리)를 계시 메세지인 것처럼 위장시킬 수 있다

 

샤먼(무당)

'모성적 심성' 즉,  '모태 회귀'가 강하다

 

몽골의 '어머니 신' = '엉거트' 이다

샤먼의 세계에서

신의 종류에는 한 두가지가 아니다

따라서 '영적인 식별'은 대단히 중요하다

 

공의회와 교리서와 교도권을 부정하면

우상숭배와 이단적 메세지에 더욱 집착하게 되는데

거룩하지 못하고 음행하면

'영적인 식별의 은총'을 얻지 못한 채

유혹과 죄악의 신비에 빠져 단죄받게 된다

 

샤먼(무당)은 맺힌 감정의 응어리를 풀어내어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주며 새로운 생명에로의 길을 제시하는 종교가 샤머니즘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사실에도 항상 유의해야 한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