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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탄생보다 잉태가 먼저이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2-27 조회수451 추천수1 반대(0) 신고
 
구원의 원인(준비)가 - 구원의 결과(완성)은 아니다.
준비는 좋았지만 - 완성은 엉망인 경우가 많다.
이는 준비와 완성에 대해 헷갈릴 때이다.
 
신앙의 순종(완성)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 진다.
과장된 신심이란 바로 '준비와 완성을 동일하게 보는 것'에서 오류가 발생한다.
사람을 완전하게 하시는 분은 하느님이시기 때문이다.
 
은총은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다. 신앙보다 앞서는 것이 은총이다.
은총을 인간이 마음대로 주무르지 못한다.
무당은 <신을 불러 내려> ''''접신''''하여 혜택(유사 은총)을 본다.
신앙 업적으로 은총을 받는다는 것은 그릇된 신심이며,
새로운 것을 바라보며 거기에 집착되어 은총을 받는다는 과장은 하느님의 경륜을 거역하는 일이다.
은총은 그리스도에게서 내려 진다.
<성령의 힘으로 성자께서 사람이 되셨다>는 진리를 깨닫지 못하면 오류와 이단, 우상숭배에 빠지게 될 것이다.
 
주님이신 ''''성령의 힘으로'''' 예수 그리스도(은총)께서 잉태되셨다.
탄생보다 앞선 것이 잉태이다. 곧 성령의 힘이다. 하느님의 은총이시다.
 
은총을 가득히 받은 => 동정녀 마리아 이다.
은총을 받지 않은 => 마리아는 마리아가 아니다. <은총이 앞선다>
그렇다면 이(앞선) 은총은 => 마리아 ''이전'인가 ? / 아니면 마리아 '이후'인가 ?
은총은 누가 주는가 ? / 은총은 어디에서 오는가 ?
 
성령의 파견은 성자의 파견을 지향한다. <가톨릭교회교리서>
성령의 힘으로 예수님께서 탄생하셨으니 성령은 누가 주시는가 ? / 어디에서 오는가 ?
사람(마리아)이 성령을 주시는가 ?
 
성령의 힘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잉태되셨다.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주시는 분은 주님이신 성령이시다.
 
성령의 파견(성령의 힘으로)은 => 성자의 파견(그리스도를 입는다, 그리스도를 잉태)을 지향한다.
마리아는 ''동정 모성''으로 그리스도의 지체를 낳고 기르신다.
교회도 ''동정녀''로서 그리스도의 지체를 낳고 기르신다.
''하느님의 자녀'' 탄생은 성령의 힘이시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나셨으며 ''맏아들''이 되셨다.
 
은총은 마리아 이전부터
곧, 하느님께로 부터 근원이다.
특히, 그리스도의 구속(구원) 은총이 근원이다.
은총의 근원은 => 은총의 완성이다. 근원은 완전하다.
사람은 그리스도에 의해 완전(거룩)해 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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