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2-28 조회수416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순 제3주간 목요일
2008년 2월 28일 (자)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 예언자들을 보내신 것은 사람들의 회개를 위해서였다. 예언자를
통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전한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듣지 않았다.
예언자를 쉽게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스라엘에 시련이 많은
이유다(제1독서).
베엘제불은 사탄의 으뜸이다. 모든 사탄은 그의 명령을 받는다고 유다인들은
생각하였다. 그러기에 예수님의 기적을 베엘제불의 간섭으로 여긴다.
엄청난 불경이다. 그렇지만 예수님께서는 조용히 반박하신다.
하느님의 권능으로 사탄을 몰아내는 것이라고 그들을 타이르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엘 2,12-13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나는 너그럽고 자비롭도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4-23
    그때에 14 예수님께서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셨는데, 마귀가 나가자 말을
못하는 이가 말을 하게 되었다. 그러자 군중이 놀라워하였다. 15 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고 말하였다. 16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느라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표징을 그분께 요구하기도 하였다.
17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도 무너진다. 18 사탄도 서로 갈라서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버티어 내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내가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말한다. 19 내가 만일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는
말이냐? 그러니 바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될 것이다.
20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21 힘센 자가 완전히 무장하고 자기
저택을 지키면 그의 재산은 안전하다.
22 그러나 더 힘센 자가 덤벼들어 그를 이기면, 그자는 그가 의지하던 무장을
빼앗고 저희끼리 전리품을 나눈다.
23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96

시샘달 아리랑 !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가네가네 가네
시샘달이 가네

냇가의
살얼음

빈 나무
휘돌던 바람

처마 밑
응달까지

주섬주섬
거떠 안고

봄 오는 길
다지면서

얼씨구나
절씨구나

시샘달이
가고 있다요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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