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바리사이가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01 조회수565 추천수4 반대(0) 신고
 
 

사순 제3주간 토요일
2008년 3월 1일 (자)

☆ 삼일절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의 불성실한 회개는 주님을 바르게 알지 못한 결과다.
호세아 예언자는 주님을 올바르게 섬길 것을 주문한다.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신의다. 번제물이 아니라
하느님을 아는 예지다"(제1독서). 세리의 기도는 단순했다.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이 한 마디 말의 반복뿐이었다. 그러나 바리사이의 기도는 달랐다.
그는 세리와 자신을 비교하며 기도하였다. 하느님 앞에서 늘어놓는
자랑이다. 그러기에 세리의 기도는 주님께 닿았지만, 바리사이의
기도는 아니 함만 못하였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ㄹ.8ㄱ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오늘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라.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바리사이가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9-14
    그때에 9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사이였고
다른 사람은 세리였다. 11 바리사이는 꼿꼿이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 강도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지 않고 저 세리와도 같지
않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12 저는 일주일에 두 번 단식하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13 그러나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 엄두도 내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였다.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1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98

섬진강물 !

강에는
강물에는

위에서
내려오는 물

그리고
그리고

강 언덕
풀밭에서

풀잎
줄기 타고

내리는
물방울들

방울방울
만날 때

기쁨
그득한 마음

주고받을
거예요

그래서 강은
강물은

하나같이
또 각각

부드럽고
아름다운가 봐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