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03 조회수447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순 제4주간 월요일
2008년 3월 3일 (자)

♤ 말씀의 초대
새 하늘과 새 땅은 주님께서 반드시 마련하실 것이다. 그것은 믿는 이들의
희망이다. 그곳에서는 우는 소리도 울부짖는 소리도 들리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기쁨과 평화를 주시기 때문이다. 며칠 살지 못하고 죽는 아기도
없고, 제 수명을 채우지 못하는 노인도 없을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왕실 관리의 아들을 살리신다. 신분 때문에 그의 아들에게
기적을 베푸신 것이 아니다. 관리의 겸손한 믿음이 주님의 기적을 모셔 왔을
뿐이다. 그리하여 그와 그의 온 집안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아모 5,14 참조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너희는 악이 아니라 선을 찾아라. 그래야 살리라. 그래야 주님이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43-54
    그때에 43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를 떠나] 갈릴래아로 가셨다.
44 예수님께서는 친히, 예언자는 자기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못한다고
증언하신 적이 있다. 45 예수님께서 갈릴래아에 가시자 갈릴래아 사람들이
그분을 맞아들였다. 그들도 축제를 지내러 예루살렘에 갔다가, 예수님께서
축제 때에 그곳에서 하신 모든 일을 보았기 때문이다.
46 예수님께서는 물을 포도주로 만드신 적이 있는 갈릴래아 카나로 다시
가셨다. 거기에 왕실 관리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의 아들이 카파르나움에서
앓아누워 있었다. 47 그는 예수님께서 유다를 떠나 갈릴래아에 오셨다는 말을
듣고 예수님을 찾아와, 자기 아들이 죽게 되었으니 카파르나움으로
내려가시어 아들을 고쳐 주십사고 청하였다.
48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표징과 이적을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이다." 49 그래도 그 왕실 관리는 예수님께 "주님, 제 아이가 죽기 전에
같이 내려가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50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그 사람은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믿고 떠나갔다.
51 그가 내려가는 도중에 그의 종들이 마주 와서 아이가 살아났다고 말하였다.
52 그래서 그가 종들에게 아이가 나아지기 시작한 시간을 묻자, "어제 오후
한 시에 열이 떨어졌습니다." 하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53 그 아버지는 바로
그 시간에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것을 알았다. 그리하여 그와 그의 온 집안이 믿게 되었다.
54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유다를 떠나 갈릴래아로 가시어 두 번째 표징을
일으키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00

금수강산 !

하느님
지으신

은총의
금수강산

수천 년
보내주신

봄이
또 오면

산에나
들에
바다에

자애로움
수놓으신

비단 폭
펼쳐지리

행여나
바람에 날려

가시에
걸리면

찢길세라
지켜주소서

저희들
모두 나서서

감사 찬미
영광 올리며

원래대로
주신 그대로

정성으로
마음으로

펴게 하시옵소서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