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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십자가의 희생 제사를 실제로 새롭게 하는 미사 성제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03 조회수437 추천수4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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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희생 제사를 실제로 새롭게 하는 미사 성제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희생 제사'에서 행한 일과 '거룩한 미사'에서 행하고 있는 일이 무엇이겠는가?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느님께 이렇게 기도하지 않았는가? :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하시고자만 하시면 무엇이든지 다 하실 수 있으시니,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소서. 그러나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마태 26, 39)

그러니 미사 성제는 십자가의 희생 제사를 실제로 새롭게 하는 것임을 우리는 잊지 말자.
십자가의 희생 제사에는 아버지 하느님께 바치는 예수님의 기도가 있고, 그것은 예수님의 뜻을 없애는 것, 온전히 없애 버리는 것과 하나인 기도이다. 여기에는 또한, 무한한 '사랑'과 무한한 '고난'으로 예수님 자신을 바치는 온전한 제헌이 있고, 영혼들을 위해서 예수님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희생이 있다.
이러한 제헌의 순간에 예수님과 하나 되어 - 이것이 예수님의 바람이다 - 그 자신도 함께 바치는 사제는 어느 때보다도 (더 깊이) 예수님의 사제직에 참여한다. 예수님과 함께 이를 행할 때만큼 사제다울 때가 달리 없는 것이다
.

성체 축성의 순간에 미사를 집전하는 사제의 손에 의해 이 '강생의 신비'가 실제로 재현되는 것이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이 점을 생각한다.

그들은 그들 자신이 매우 중요한 일부로 참여하는 생생한 '실재'를 그들 탓으로 모르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을 희미하고 아득한 역사상의 한 인물처럼 기억하며 바라본다.
그들은 미사 성제가 십자가의 희생 제사와 동일한 것이라고 이론적으로는 인정하지만, 믿음과 바람과 사랑이 없음을 드러내는 행동으로 실제로는 그것을 부인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의 '강생'과 '죽음'과 '부활'을 통해 준 것보다 더 위대한 (사랑의) 증거를 줄 수 있었겠는가? '십자가의 신비'를 영속화하는 '미사 성제'보다 더 큰 증거를 줄 수 있었겠는가? 세상 만민의 역사를 통틀어 이것과 비교할 수 있는 사실이 (달리) 있을 수 있겠는가?

예수님께서는 단순한 사랑이 아니라, 영원하고 무한하고 창조되지 않은 사랑이시다. 우리에게 모든 것을, 곧 예수님의 '창조'의 모든 업적을 다 주어도 숨이 차지 않아서 예수님 자신마저 주고자 하였다. 창조주이시고, 모든 이와 모든 것의 주님이시며, 전능하고 어디에나 다 있고 전지한 하느님인 예수님을!
거룩한 '미사의 신비' 안에서, 참으로 영구적이며 끊임없이 완성되고 새로워지는 '십자가의 신비'를 통해, 지금도 계속 우리에게 예수님을 주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 다음으로 한없이 큰 사랑을 지닌 이는 성삼위 하느님의 걸작인 예수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이시다. 강생의 신비와 십자가의 신비에서 예수님과 함께 하신 그분은, 피는 흐르지 않더라도 십자가의 신비와 똑같은 미사 성제의 신비 안에서도 예수님과 함께 계시지 않을 수 없다.

예수님께서 계신 곳에는 어머니이신 마리아도 당연히 함께 계신다. 더욱이, 이는 사랑의 본성상 필연적인 것이다.
어머니이신 마리아는 일정한 역사적 시점에서 완성된 '십자가의 희생 제사'를 받아들이셨을 뿐만 아니라, 시간 안에서 연장되는 이 희생 제사도 받아들이셨다.
어머니이신 마리아께서 그렇게 하시지 않았다면 그 사랑은 완전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어머니이신 마리아께서는 갈바리아에서 같이 '거룩한 미사' 중에도 참으로 현존하신다. 참으로 예수님과 일치하여 아버지 하느님께 예수님을 바치시고, 그분 자신도 함께 바치신다. 갈바리아에서와 같이 제대에서도 우리의 죄를 용서 받게 하시려고 "당신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하시는 것이다.

*~*~*~*~*~*~*~*~*~*~*~*~*~*~*~*~*~*~*cp-t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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