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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게 다 속이는 말들입니다 .. .. .. .. .. [홍문택 신부님]
작성자김혜경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05 조회수624 추천수9 반대(0) 신고
 
 
 

 
 
 

 

 

          어려워서 말하기 힘들어

           없이 속였답니다.

 

 

          혼날까 두려워

          없이 속였답니다.

 

 

          고백한 부끄러움에 견디기 힘들 같아

           없이 속였답니다.

 

 

          덮어두면 그냥 넘어갈 같아

          속였답니다.

 

 

          너무 실망할까 걱정되어서

          없이 속였을 뿐입니다.

 

 

          속인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고백하려 했던 것입니다.

 

 

          속인 아니었습니다.

           아시는 줄만 알았던 것입니다.

 

 

          그게 속인 겁니다.

          지금 말이 속이는 말들입니다.

 

 

 

          지금이라도

          아니, 지금

          말씀드리십시오.

 

 

 

          하느님은

          결코 만만한 분이 아니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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