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시편 제 150편 -The End-   작성자   장정원(dizimon)  번  호   91902   작성일   2005-12-09 오후 7:31:38 조회수   177 추천수   18

할렐루야, 성소에서 하느님을 찬미하여라. 하늘에서 그 위력을 찬미하여라. 엄청난 일 하셨다, 그를 찬미하여라. 그지없이 높으시다, 찬미하여라. 나팔소리 우렁차게 그를 찬미하여라. 거문고와 수금 타며 찬미하여라. 부치고 춤추며 그를 찬미하여라. 현금 뜯고 피리 불며 찬미하여라. 자바라를 치며 그를 찬미하여라. 징을 치며 찬미하여라. 숨쉬는 모든 것들아, 야훼를 찬미하여라. 할렐루야.   드디어 시편 150편을 완성했습니다. 몇 달전 너무나 놀랍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접했고,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그 때의 그 마음 아팠던 일을 잊지 못하실꺼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너무나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인데 그 분께 감히 위로라는 말조차 건네기가 힘들었고 많이 걱정이 되었는데 석일웅 수사님께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실 수 있는 기도 중의 기도 시편을 올리신다고 하시기에 저도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수사님께서 너무 좋은 취지로 시작을 하셨고 기왕 시작한 김에 완성이 된다면 더 값질 것이라는 생각에 끝까지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정성을 다해 쓰지 못할 때가 많아서 죄송한 마음도 들고,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기도가 하늘에 계신 하느님과 젊은 영혼에게까지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시편을 쓰면서 정말 신기했던 것은 아무리 바뻐도 하루 중에 시편을 쓸 수 있는 시간은 항상 주어졌다는게 너무 감사했고, 하느님의 은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 혼자 써나갔다면 아마 중도에 힘들었지도 모를텐데 항상 함께 해주셨던 석일웅 수사님, 배봉균 교수님, 제노베파 자매님, 레오아저씨, 파비아노님, 지요하선생님, 구갑회선생님, 피터팬아저씨, 나탈리아 언니, 나승철선배님, 다니엘아저씨, 도마아저씨, 도미니꼬선생님, 안드레아선생님, 의정부 글라라자매님, 희메 크리스티나자매님, 젤뚜르다자매님, 젬마자매님, 세라피나자매님, 미국에 계신 김명희자매님, 신희상형제님...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빠진 분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함께 해주셨기에 너무 값진 시간이었고, 시편을 통해 저도 제 모습을 많이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구절에 "숨쉬는 모든 것들아 야훼를 찬미하여라, 할렐루야" 라고 쓰여있습니다.   시편의 처음 취지처럼 젊은 영혼을 위해 꼭 잊지 말고 기도해주시구요... 하느님께 정말 기쁘게 노래할 수 있는 멋있는 대림절 보내시구요...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The end -

신희상 ( (2005/12/09) : 시편 150편까지 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숨쉬는 모든 것들아, 야훼를 찬미하여라.할렐루야.> shinada)     김지선 ( (2005/12/09) : 수고하셨어요. 다음번엔 다른 시리즈 기획한 것은 없는지요?peterpan65)     신희상 ( (2005/12/09) : shinada)     신성자 ( (2005/12/09) : 파비안 에리사베트 앞에 수식어(형용사등등의)가 빠졌네...........요.socho)     김명희 ( (2005/12/09) : 뜻하지 않았던 일 앞에 시작한 위로의 뜻인 수사님의 취지를 잘 이어 나가신 엘리사벳님께 감사 드려요...그동안 쓰다보니 한부분의 성서쓰기를 마감 하신셈이네요...다른 계획이 궁금해 집니다...^|^sayoo39)     이복희 ( (2005/12/09) : 굿뉴스 컴이 다운되어 이제사 인사드려요. 아마도 이런 어머어마한 선물 받기 쉽지 않을 거에요. 그동안 정말 애 많이 썼고, 고마웠어요. ㅎㅎㅎ 근데 여러분들이 부담감 안겨주고 있네요. 휴~ 하고 숨 몰아쉬기도 전에 다른 계획 없냐고 몰아치시니.... ^^ 내친 김에 좋은 선물 저도 기대할께요. 낼 봐여~~~ ^^03chris)     배봉균 ( (2005/12/09) : 젊구 더 예뻐지구 머리조쿠 똑똑한 엘리사벳 조교...시편 올리느라구 수고 몽땅했어...요...글구 고마워...요. 석일웅 수사님, 여러부~운 고맙습니다~baeyoakim)     박혜서 ( (2005/12/10) : 대림특강 듣고 와서 컴을 여니 굿뉴스가 다운 되는 바람에 저도 이제사 봅니다. 엘리사벳님 그동안 수고 많이~~~ 했어요. 저녁에 봐요...phs55)     구갑회 ( (2005/12/10) : 장엘리사벳, 기도해 주세요. 강은실요안나가 사경을 헤매고 있어요.지요하님도 거기-인하대병원에 있어서 오늘 저녁 뵙지 못할 것 같아요.kaglara)     신성자 ( (2005/12/10) : socho)     신성자 ( (2005/12/10) : socho)     남희경 ( (2005/12/10) : 장정원 엘리사벳님 봉사의 마음이 하늘입니다.고생한 정원이 화이팅.nhk1961)     박난서 ( (2005/12/10) : 늦게 인사 드립니다. 자매님의 글을 보니 괜히 왈칵 눈물이 날것 같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보구시포요.*^^*ab4fami)     박영호 ( (2005/12/10) : 대장정...장정...장정원(리즈)씨께서 드뎌 150편 시편을 마감했습니다..축하 드립니다.."숨쉬는 모든 것들아 야훼를 찬미하여라, 알렐루야" 아~멘... 대장정...장정.....................워~어어어어언 화이팅. 수고 많으셨습니다. ^&^park05)     박영호 ( (2005/12/10) : 이 순의 님께서도 증말 수고 많으셨습니다...야훼 하느님께서 두분을 예뻐 하실겁니다...park05)     장정원 ( (2005/12/10) : 같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강은실자매님께서 많이 편찮으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dizimon)

 ( (2005/12/09) :leejeano)

할렐루야,시편 제 15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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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에서 하느님을 찬미하여라. 시편 제 15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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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그 위력을 찬미하여라. 시편 제 15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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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일 하셨다, 그를 찬미하여라. 시편 제 15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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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없이 높으시다, 찬미하여라. 시편 제 15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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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소리 우렁차게 그를 찬미하여라. 시편 제 15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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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고와 수금 타며 찬미하여라 시편 제 15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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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고 춤추며 그를 찬미하여라. 시편 제 15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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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뜯고 피리 불며 찬미하여라. 시편 제 15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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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라를 치며 그를 찬미하여라. 시편 제 150편

 ( (2005/12/09) :leejeano)

징을 치며 찬미하여라. 시편 제 15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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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모든 것들아, 야훼를 찬미하여라. 시편 제 15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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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시편 제 150편

 ( (2005/12/09) :leejeano)

시편의 처음 취지처럼 젊은 영혼을 위해 꼭 잊지 말고 기도해주시구요... 하느님께 정말 기쁘게 노래할 수 있는 멋있는 대림절 보내시구요...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립니다... -장정원님 말씀-

 ( (2005/12/09) :leejeano)

마음 가운데서 함께하신 성모님을 모시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마음 안의 성모님을 어떻게 보여드릴 수 없어서 이렇게 돌로 만들 성모님이라도 형상화 해 봅니다. 저 돌덩어리가 우리와 함께 할리는 결코 만부당한 일이고...그래도 저렇게 만들어 놓으니 오며가며 가슴 속의 성모님을 꺼내보고 인사나누어서 좋습니다.성모님께서도 기뻐하실 것입니다.

 ( (2005/12/09) :leejeano)

문 닫습니다. 바이 바이~~! (-_*)!

 ( (2005/12/09) :03chris)

굿뉴스 컴이 다운되어 이제사 인사드려요. 아마도 이런 어머어마한 선물 받기 쉽지 않을 거에요. 그동안 정말 애 많이 썼고, 고마웠어요. ㅎㅎㅎ 근데 여러분들이 부담감 안겨주고 있네요. 휴~ 하고 숨 몰아쉬기도 전에 다른 계획 없냐고 몰아치시니.... ^^ 내친 김에 좋은 선물 저도 기대할께요. 낼 봐여~~~ ^^

 ( (2005/12/09) :baeyoakim)

젊구 더 예뻐지구 머리조쿠 똑똑한 엘리사벳 조교...시편 올리느라구 수고 몽땅했어...요...글구 고마워...요. 석일웅 수사님, 여러부~운 고맙습니다~

 ( (2005/12/09) :peterpan65)

수고하셨어요. 다음번엔 다른 시리즈 기획한 것은 없는지요?

 ( (2005/12/10) :phs55)

대림특강 듣고 와서 컴을 여니 굿뉴스가 다운 되는 바람에 저도 이제사 봅니다. 엘리사벳님 그동안 수고 많이~~~ 했어요. 저녁에 봐요...

 ( (2005/12/10) :socho)

 ( (2005/12/10) :socho)

 ( (2005/12/10) :nhk1961)

장정원 엘리사벳님 봉사의 마음이 하늘입니다.고생한 정원이 화이팅.

 ( (2005/12/10) :ab4fami)

 늦게 인사 드립니다. 자매님의 글을 보니 괜히 왈칵 눈물이 날것 같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보구시포요.*^^*

 ( (2005/12/10) :park05)

 대장정...장정...장정원(리즈)씨께서 드뎌 150편 시편을 마감했습니다..축하 드립니다.."숨쉬는 모든 것들아 야훼를 찬미하여라, 알렐루야" 아~멘... 대장정...장정.....................워~어어어어언 화이팅. 수고 많으셨습니다. ^&^

 ( (2005/12/10) :park05)

 이 순의 님께서도 증말 수고 많으셨습니다...야훼 하느님께서 두분을 예뻐 하실겁니다...

 ( (2005/12/10) :leejeano)

박영호님이 최고! ← 아무도 저는 수고했다고 안해주셔서 드리는 답례! 히히히히히~~~~! 특별히 커피 한 잔 드세요. 

<성원에 힘 입어서 사진이루 커튼 콜 했습니다. 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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