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01 조회수439 추천수3 반대(0) 신고
 

부활 제2주간 화요일
2008년 4월 1일 (백)

♤ 말씀의 초대
초대 교회의 신자들은 공동생활을 하였다. 가진 것을 공동 소유물로
내어 놓고 서로 나눈 것이다. 땅과 집을 내어 놓은 사람도 있었다.
그렇게 하기까지에는 사도들의 가르침이 있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가르침이다(제1독서).
니코데모는 예수님께 하느님 나라에 대한 가르침을 청한다. 마음으로는
이미 예수님을 따르고 있었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십자가와
죽음을 통한 구원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그 옛날 모세의 청으로,
구리 뱀을 통하여 백성이 치유된 것과 같은 상황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3,14ㄴ-15
◎ 알렐루야.
○ 사람의 아들이 들어 올려져야
    그분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7ㄱ.8-15
    그때에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말씀하셨다.
7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 8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
9 니코데모가 예수님께 "그런 일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까?" 하자,
10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이스라엘의 스승이면서 그런 것도 모르느냐? 1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한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12 내가 세상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않는데,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운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15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29

봄 그네 !

강가의
버들가지

내리다
멈추어진

연초록
빗줄기인가

바람이랑
어우러져

살랑살랑
왔다 갔다

봄 동무들
모여서

생명으로
불러주신

하늘
임께

찬미 노래
부르며

감사 노래
올리며

그네 타고
있는 걸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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