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3년 청나라 강희제(康熙帝)부터 1790년 건륭제(乾隆帝)까지 89년 만에 완공, 담장이 10㎞, 면적 564㎡에 이른다.
안으로 호수, 정자, 사냥터 등이 있다. 건물 사이를 휘감아 도는 바람이 서늘하여 피서하기에 좋은 장소로
'승덕이궁(承德離宮)'이라는 별칭을 갖고있다.
또 피서산장의 바깥엔 "외팔묘(外八廟)" 라고 하는 8개의 소수민족 사원들이
호위병처럼 둘러서 있는데, 이곳은 피서산장과 함께
1994년에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미지는 외팔묘 보타종승지묘(普陀宗乘之庙)
-->티벳라사의 포탈라궁을 모방하여 소 포탈라궁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