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07 조회수451 추천수2 반대(0) 신고
 

부활 제3주간 월요일
2008년 4월 7일 (백)

☆ 성 요한 밥티스타 드 라 살 사제 기념일

요한 밥티스타 성인은 1651년 프랑스에서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다.
신심 깊은 부모의 영향으로 어린 나이 때부터 사제 수업을 시작하였으며,
27세 때 사제품을 받았다. 성인은 특히 청소년 교육과 가난한 이들을 위한
학교 설립에 일생을 바쳤다. 또한 동료들과 함께 수도 공동체를 시작하여
많은 곤경을 겪기도 하였다. 그는 1719년 선종하였으며, 1900년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 1950년 비오 12세 교황은 요한 밥티스타 성인을 교사들의
수호성인으로 공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스테파노가 무고를 당하고 있다. 사람들이 없는 일을 거짓으로 꾸미어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처럼 그도 억울하게 죽음의 길을 가고 있다.
그렇지만 항변하지 않는다. 주님께서 주시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첫 순교자 스테파노는 이렇게 모범을 남겼다(제1독서).
기적의 빵을 먹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떠나지 않는다. 기적에 취해 있었던
것이다. 그러자 스승은 말씀하신다.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우리는 성체성사 안에서 이 말씀의 실현을 보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4,ㄷ
◎ 알렐루야.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 알렐루야.

복음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22-29
    예수님께서 오천 명을 먹이신 뒤, 제자들은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을
보았다. 22 이튿날, 호수 건너편에 남아 있던 군중은, 그곳에 배가 한 척밖에
없었는데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를 타고 가지 않으시고 제자들만
떠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3 그런데 티베리아스에서 배 몇 척이, 주님께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 빵을 나누어 먹이신 곳에 가까이 와 닿았다. 24 군중은
거기에 예수님도 계시지 않고 제자들도 없는 것을 알고서, 그 배들에 나누어
타고 예수님을 찾아 카파르나움으로 갔다. 25 그들은 호수 건너편에서
예수님을 찾아내고, "라삐, 언제 이곳에 오셨습니까?" 하고 물었다.
2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징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27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그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줄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을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28 그들이 "하느님의 일을 하려면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2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35

종달새 노래 !

맑고 밝은
노래로

아침을
열면

봄 잔치
시작되어요

나누어
주신

몫의
봄 자리에

믿음
희망
사랑

정성들여
심게 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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