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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4월11일)성 스타니슬라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11 조회수561 추천수11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목숨은 ‘목으로 쉬는 숨’을 뜻합니다. 숨을 멈추면 죽습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숨을 쉰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만큼 호흡은 중요합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맑은 공기를 바랍니다. ‘공기 청정기’를 비치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얼마만큼 공기를 맑게 할지는 몰라도 비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기운을 호흡하라고 하십니다.
오늘 복음에서 들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셔라.”는 말씀은 그러한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시?막?세상을 보고 사람을 대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야 주님의 기운을 유지할 수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우리는 어떤 시?막?세상과 부딪치며 살고 있는지요?
분노의 눈길은 아닌지요? 돈과 물질이라는 겉모습만 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그러면 맑은 눈빛이 될 수 없습니다. 겉이 아니라 내면을 볼 수 있어야 주님을 호흡하는 눈빛이 됩니다.
 ‘나도 그러한 사람 안에 머무른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성체를 모셔 오고 있지만 아직도 주님의 기운을 느끼지 못하였다면,
 바꾸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암시입니다.
천국을 바라기에 앞서 현실을 제대로 보는 건강한 시??갖도록 해야 합니다.
시??바르면 믿음은 자연스레 깊어집니다. 올바른 시??운명까지 바꿉니다.
   ,
 
하느님, 성 스타니슬라오 주교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박해자의 칼도 두려워하지 않았으니,
저희도 죽기까지 믿음에 충실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해 주소서.성부와 성령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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