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계시]
작성자김문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11 조회수500 추천수5 반대(0) 신고
계시
 
 
"나는 너희와 함께 있는 동안에 이것들을 이야기하였다.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주실 것이다"(요한14,25-26).
 
 
어떤 의미에서 계시는 예수님의 육화로 완성되었다.
또 다른 의미에서 계시는 성령이 우리 삶의 체험을 통해,
우리 시대의 사건들을 통해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계속된다.
사랑의 메시지는 같지만, 성령은 우리가 그것을 현재 상황에
적용하도록 도와주신다.
사실 하느님은 우리를 홀로 남겨두지 않으신다.
창조적인 성령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우리가 할 일은 성령의 영감에 조용히 귀 기울이고,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성령이 이끄시는 곳으로 따라 가면서,
이러한 현존과 그것이 우리에게 말하는 바를 의식하는 것이다.
조용한 귀 기울임을 통해, 그리고 성령으로 가득한
사람의 말에 귀 기울임으로써,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 활동하시는 그분의
움직임을 식별할 수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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