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11 조회수408 추천수3 반대(0) 신고
 

부활 제3주간 금요일
2008년 4월 11일 (홍)

☆ 성 스타니슬라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1036년 폴란드에서 출생한 스타니슬라오 주교는 뛰어난 설교와 영적
지도로 많은 이를 하느님께 인도하였다. 프랑스 파리에서 공부하고
주교가 된 그는 당시 폴란드 왕의 잔학성을 꾸짖고 그를 파문하였다.
이에 왕은 성인에게 반역죄를 씌워 1079년 4월 11일 미사를 봉헌하고
있던 스타니슬라오 주교를 살해하였다. 그의 나이 43세 때였다.
1253년 인노첸시오 4세 교황은 그를 성인의 반열에 올리고, 폴란드의
수호성인으로 공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사울은 대사제에게 가서 다마스쿠스의 교우들을 체포할 허락을 얻는다.
그러나 사울의 회심은 여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의 회심은 철저한
은총이다. 주님께서는 처음부터 그와 함께 계셨다. 그분의 힘이 그를
회개로 이끈 것이다. 그러기에 박해자에서 신앙의 옹호자로 변신할 수
있었다(제1독서).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사람들은 이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겠다고 한다. 당연한 일이다. 살을
먹고 피를 마신다는 표현을, 믿음 없이 어찌 이해할 수 있겠는가(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6,56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서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서 머무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2-59
    그때에 유다인들이 52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자기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5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54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58 이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것과는 달리,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59 이는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신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39 

산호랑나비 !

순교자님
생애는

목자의
양 떼들이

영혼 시드는
방향으로

치달림 아는
안타까움에

생명의
영혼으로

되살아나는
쪽으로

돌려
세우려는

최후의
배려였나요

목숨 내놓은
사랑이셨는데


어찌하여

알지 못하고
알지 못하고

봄맞이
나온

벌 나비들
날아다니며

이어지는
그 사랑

가는 곳마다
전해 주었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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