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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32)우리 모두는 주님의 것입니다(당신이 주신 살을 먹고 당신이 주신 피를 먹고 삽니다)아멘***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11 조회수411 추천수8 반대(0) 신고
시편 117(116),1.2(◎ 마르 16,15)
◎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민족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모든 겨레들아. ◎
○ 주님의 사랑 우리 위에 굳건하고, 주님의 진실하심 영원하여라. ◎
 
요한 6,56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서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서 머무르리라.
◎ 알렐루야.
 
하느님 감사합니다...
어제까지는 마음이 아프고 몸이 아퍼서 묵상도 잘 못하고
성령께서 이끄시는대로 자유게시판으로 가서 우연히 인호형 글을 보고는 엄청 웃다가 쉬다가
몸과 맘이 거의 치료되어 다시 힘을 내 봅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것이 오며
우리는 모두 당신의 것이옵니다
당신이 쓰시고자 하는곳에 기꺼이 쓰시옵고...
당신의 뜻대로 하시 옵소서~~~ 
 
반성과 회개는 한번만 하는 것이 아니라 ...
날마다 매 순간 순간...잠간씩 다시 불러 사랑 해 봅니다...  
지나가는...지나치는 시간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
순수하게 바라보며... 나 자신을 바로 쳐다보는 이 은총을 ...
주님 ...당신 아니시면 누구에게  어디서 찾겠나이까?
 
여행 휴우증으로 많이 아파서 쉬는 동안도 늘 저를 부르시며 사랑 해 주신 이 은총 참 감사합니다
하루는 중국여행중에 동생들에게 성질 부린 것도 생각 났고...왜 그랬을까?
내가 꼭 그런 화내는 방법으로 복음으로 전하는 일이 옳지는 안 았을텐데...하고 반성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 친자매들은 동생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
또 동생의 짝궁 역시 자기 남편을 너무 염려해서 모두 걱정하는 맘으로 
그냥 한번 해 본 소리고.. 사랑이고.. 지금 생각하니까 그들 나름대로는 큰 관심이었는데... 
 
나는 버럭 화를 내고 말았으니...이 일을 어찌할꼬...
또 성사 볼 일만 생겨 불었네...그때 거기서는 내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 했기에 방신부님께 
성사 볼 기회가 있었는디도 못 보고 왔으니...잊지 말고 꼭 기억 해 놓았다가 성사를 보아야 쓰겠다...
 
동생들은 이렇게 걱정들을 했다...
아이구~ 저 여러명 되는 종업원들 월급은...많이 나갈텐디...세금도 많이 나갈텐디...
이런저런 걱정들을 토해 내며 부정적인 말로 큰 걱정들을 하길래 ...나는 화가 순식간에 절정에 달했다
 
너희들 지금 무슨 말을 그리 하느냐?
그것은 하느님과 동생의 관계다...
 
너희들이 진짜 동생을 생각하고 남편을 생각한다면 기도나 열심히 해 주어라... 
잘 되고 못 되고... 실패냐? 성공이냐는...하느님 뜻에 달렸지 ...
너희들이 걱정 한다고 되고 안 되고가 아니니...열심히 기도나 해 주어라...
동생이 성실히 잘 해 낼 수 있도록 ...하느님께서 용기 주시라고...기도하기 바란다...
 
이런 뜻으로 했는데...나는 벌컥 화를 낸 소리로 해 버렸다...
동생들이 입을 꽉 다믈어 버렸다...이 일로 또 한가지 연속 화를 낼 일도 있었다...
아무튼 동생들은 아무 죄도 없이 걱정한번 사랑한번 관심한번 잘못 했다가 ...
성질 급한 언니한테 혼나고 말았다... 
 
나는 결국 한시간도 못 되어서 동생들에게 내 잘못이 컸노라고 용서를 청하였지만 ...
요새 아퍼서 쉬는 동안도 내내 이런 아픔이 나를 다시 괴롭혀서...
이케라도 이실직고 해 버리니...  아주아주 시원하다...  
 
다음부터는 이런 저런 죄 안 짓고 ...
화내기 보다는 .....자게판에 인호형처럼 ...
하느님과 내 이웃들을 ...하하하...유머러스하게 웃게 해 주고 싶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다 같은 달란트를 주시지는 않겠지만....
재밋게 웃겨 주면 ...내 아픔에서 빨리 벗어나도록.....
나는 하하하...덩달아 함께 웃어 주는 그런 사람이라도 되고 싶다....
 
하느님은 절대로 내가 아프기를 바라지 않으시고 ...
내가 더 건강하고 명랑하고 더 순수해서...더 겸손하고... 교만하지 않게 ...
천주교신자로 끝까지 잘 살아 내기를 바라실테니까...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것이오며
 
*우리는 모두 당신의 것이옵니다.......
 
*당신이 쓰시고자 하는곳에 우리들을 기꺼이 쓰시옵고...
 
*당신의 뜻대로 하시 옵소서~~~ 아멘***
 
요한 6,56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 내 안에서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서 *머무르리라.
◎ 알렐루야.
 
 
 
 
    ***찬미 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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