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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극히 교만한 자] 자기 교만은 결코 알지 못한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18 조회수585 추천수5 반대(0) 신고
 
 
이단 ...이란 ? 것에 대해 사유해 보지도 않고 (이단 = 계시진리을 거부하며 의심하는 것)
교황청으로부터 여러차례 금지되었던 (단죄받은) '거짓 계시'들을 지속적으로 퍼 날라 도배하면서
영혼들을 팔아 먹는 악의 장사꾼들은
언제나 제 자신이 그런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지극히 교만하기 때문>인데
극도로 교만하지 않고서는 '이설' 따위를 결코 하느님 앞에 내 놓을 수 없다.
 
주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겸손한 이들은
결코 교회 가르침에서 벗어나는  '이설' 따위로 영혼들을 팔아 넘기지 못한다.
 
교회 가르침(성경, 성전, 교도권)에 벗어나는 한이 있더라도
오로지 자기 중심적인 목적지향을 가꾸어 내면서
"죄인들을 빌어소서" 하며 입으로 찌껄이는 (거짓 치장) 
기회주의적인 이기심에 빠지는 것이야말로 교만의 극치이다.
하느님의 은총에 더하여 인간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바리사이, 율법주의자들이
너희는 죄인들이다 하며 제물을 바치라고 가난한 이들을 <죄 속에 결박시켰다>
오늘날에도 <죄의 힘>으로 사람의 영혼들을 또다시 결박시키며
<공동 제물>을 바쳐야 한다는
신 바리사이,  신 율법주의자들이 <괴설같은 '지식'과 거짓계시>에 근거하여
요상한 '이설' 따위를 지속적으로 내뱉고 있다.
 
자기 자신들이 교만하여
타인을 결박시킬 <죄의 사슬>을 숨긴 채
교회의 가르침을 거부하고 있는지도 스스로 성찰해 보지는 않고
언제나 대중들을 선동할 줄만 아는 '나주파' 같은 기질성(모해)을 드러낸다.
 
<지극히 교만한 자들>은
<자기 자신의 교만함>은 결코 알지 못한다.
 
겸손이라는 언변으로 대중을 선동할 줄만 아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 스스로가 죄인이 되었음이 겸손임을 자랑삼아 내세운다.
이들은 죄의 힘을 믿는 - 회개하지 않는 죄인들이다. - 위선자들인 것이다.
 
그런 까닭으로
하느님 앞에 '이설' 과 '거짓말'을 내뱉는 그 죄악들이
자기 입에서 결코 멈출 수 없게 되어진다.
 
지극히 교만하기 때문에
이단자가 되고, 우상숭배자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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