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끈으로 이어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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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문환 | 작성일2008-04-20 | 조회수459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끈으로 이어진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내 아버지께 그를 사랑하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요한14,23).
하느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있는데, 그것은 우리 모두가
하느님 안에서 생명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피보다 더 강한 유대로,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준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하느님이신 그 유대를 미워하는 것이다.
사랑하지 않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비극적인 선택이다.
우리 안에 미움이 있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변명은,
우리 행동의 온전한 의미를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원수를 사랑하라고 자주 말씀하셨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것을 그렇게 강조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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