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월의 인사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08-05-02 조회수555 추천수6 반대(0) 신고

    
    
    
        "오월의 인사"

        아세요 저만 몰랐거든요 부끄러움을 가려 주시고 모자람을 채우시어 지탱케 하시더니 교만하면 자빠트리시고 앞으로 넘어지면 안아 주시던걸요 누구시겠어요 죄며 죽음마져도 그분에게만은 굴복하는 참 좋으신 임이신걸요
        아세요 새롭지 않은 새로움으로 언제나 저를 감동 시키시며 제것인줄 함부로 써버린 임의 소중한 것들을 지나는 바람결로 세우시잖아요 밝은 햇살만으로 눈이 부시도록 기쁜데 새들의 노래까지 덤으로 주셨나요
        아세요 같은 색에서 더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푸르름이 더하여 물빛 맑음 돋우시고 맑음에서 파란 하늘빛으로 이끄시며 무거운 구름까지 몸을 디틀므로 생동감 가득하지요 꽃 향기에 쑥향으로 봄을 배불리시니 파란 알알이 쏙쏙 얼굴을 내민답니다
        이제 알아요 어제로 오늘이 새롭고 사뭇 감동으로 채우시니 친구들 아침 인사에서 정감 가득하여 들뜨는 마음 보이는 모두를 기쁨으로 채우시 잖아요 불치의 전염병인양 저도 뜨겁게 데여 인사합니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아주 많이 . . . .

        / 레오나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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