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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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의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5-02 조회수469 추천수2 반대(0) 신고
 

부활 제6주간 금요일
2008년 5월 2일 (백)

☆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아타나시오 성인은 이집트의 항구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영향으로 일찍이 사제의 꿈을 키운 그는 사제품을 받은 뒤
주교의 비서가 되었다.
아타나시오 주교는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 참석하여, 공의회가
아리우스 이단을 단죄하고, 하느님과 예수 그리스도는 '한 분' 이시며
'동일 본성을 지니고 있음' 을 신경으로 선포하도록 이끌었다.
성경 주해를 포함해 많은 저서를 남긴 그는 평생을 아리우스 이단을
물리치는 데 헌신하였다. '아타나시오 신경' 은 이런 배경에서 탄생한
기도문이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에서 선교 활동을 계속한다. 유다인들의 방해가
심했지만 그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성령께서 지켜 주심을 확신하였기
때문이다. 마침내 유다인들은 그를 고발하고 법정으로 데려간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말씀을 계속하신다.
"내가 너희를 다시 보게 되면 너희는 기뻐할 것이고,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부활을 전제로 하신 말씀이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4,46.26 참조
◎ 알렐루야.
○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
    자기의 영광 속에 들어가야 한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의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20-23ㄱ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해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21 해산할 때에 여자는 근심에 싸인다. 진통의 시간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사람 하나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으로 그
고통을 잊어버린다.
22 이처럼 너희도 지금은 근심에 싸여 있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다시 보게
되면 너희 마음이 기뻐할 것이고,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23 그날에는 너희가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60

왕솔나무 !

온 세상에
심으셨어요

부활의
승리를

끝 모를
어둠에

십자가의 길
내시고

성체 성혈
봉헌으로

불멸의
사랑

불꽃
일었어요

새 하늘
새 땅

숲으로
풀밭으로

들녘의
곡식으로

가슴마다
기쁨으로

연둣빛
싱그러움

자라나고
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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