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꼴찌가 되어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5-20 조회수422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7주간 화요일
2008년 5월 20일 (녹)

☆ 시에나의 성 베르나르디노 사제 기념

♤ 말씀의 초대
싸움과 다툼은 그릇된 욕정에서 온다. 그러한 욕정은 지나친 욕심의
결과다. 진정한 소유를 바란다면 하늘에 청하고 하느님의 뜻을 찾아야
한다. 그러면 악한 기운은 사라지고 주님의 기운이 가까이 온다(제1독서).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고 종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실천은 어렵다. 보답을 바라지
않고 섬기는 것이 어찌 쉬운 일이겠는가? 예수님께서는 어린이처럼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는 이를 섬기는 것이, 당신을 섬기고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갈라 6,14 참조
◎ 알렐루야.
○ 나는 주님의 십자가 외에는 어떠한 것도 자랑하지 않으리라.
    십자가로 말미암아, 내게서는 세상이 십자가에 못 박혔고, 세상에서는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혔노라.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꼴찌가 되어야 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30-37
    그때에 30 예수님과 제자들이 갈릴래아를 가로질러 갔는데,
예수님께서는 누구에게도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다.
31 그분께서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그들 손에 죽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시면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계셨기 때문이다.
32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분께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33 그들은 카파르나움에 이르렀다.
예수님께서는 집 안에 계실 때에 제자들에게, "너희는 길에서 무슨 일로
논쟁하였느냐?" 하고 물으셨다. 34 그러나 그들은 입을 열지 않았다.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하는 문제로 길에서 논쟁하였기 때문이다.
35 예수님께서는 자리에 앉으셔서 열두 제자를 불러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고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36 그러고 나서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에 세우신 다음, 그를
껴안으시며 그들에게 이르셨다. 37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78

등줄실잠자리 !

나무
잎사귀에

사뿐히
내렸다가

미끄러지는
햇볕

풀 수풀
날아다니는

잠자리
날개

깔깔깔
밝고 맑은

어린이
웃음소리에

하늘
평화

반짝반짝
실려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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