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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께서 오늘날 한국에 오시면 무슨 말씀을 하실까? - 1 -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02 조회수618 추천수7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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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오늘날 한국에 오시면 무슨 말씀을 하실까? - 1 -


“여러분,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굶주리는 형제들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 어떻게 만족하게 식탁에 앉아서 기뻐하는 여러분의 자녀들과 기쁘게 푸짐한 음식을 나눌 수 있습니까? 밤에 집 밖에는 침대가 없고 휴식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 어떻게 여러분이 편안한 침대에 쉬러 갈 수가 있습니까? 빵을 살 만한 동전 한푼도 없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면서, 금고에 넣어 두는 그 돈들이 여러분의 양심을 괴롭히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착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고 사랑을 명령하시기 때문이고, 예언자들과 지혜서들은 사랑을 권고하고, 내 가르침은 사랑의 가르침이기 때문입니다. 제물과 기도가 이웃에 대한 사랑, 특히 아무 것도 없는 가난한 사람에 대한 사랑을 바탕과 제단으로 가지고 있지 않으면 헛된 것입니다. 아무 것도 없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빵과 침대와 옷과 위안과 가르침을 주고, 그를 하느님께 인도함으로써 모든 형태의 사랑을 줄 수가 있습니다. 빈곤은 사람의 가치를 떨어뜨림으로 사람의 정신으로 하여금 생활의 시련에서 견디어 나가는데 유익한 저 섭리에 대한 믿음을 잃도록 이끌어 갑니다.

인생의 모든 행복을 받는 사람들이 또 모든 것을 가진 그들이 굶주린 사람들의 애원을 들을 줄도 알지 못하는 것을 불행한 사람들이 보는데, 어떻게 여러분은 그들더러 항상 착하고, 참을성 있고, 경건하라고, 요구할 수가 있습니까? 어쩌다가 그 사람들이 하느님과 여러분을 저주합니까? 그러나 그들을 이 죄로 이끌어 가는 것은 누구입니까? 부유한 도시의 부유한 시민들인 여러분은 큰 의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한 번도 깊이 생각하지 않습니까? 여러분의 생활 태도로 여러분이 돌보지 않는 사람들을 지혜에로 데려오는 의무를 말입니다.

나는 ‘저희 모두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예수님을 전했으면 합니다’하고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나는 모든 이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하고. 찢어진 옷을 입고 수척한 얼굴로 주뼛주뼛하고 부끄러워하며 오는 저 사람들이 기쁜 소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현재의 비참한 생활의 현실 다음에 올 영광스러운 생명을 바라는 데에서 초자연적인 위안을 받도록 특히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는 기쁜 소식을 말입니다. 여러분은 얼마 안 되는 물질적인 노력으로, 그러나 더 많은 영적인 노력으로 -재물은 거룩함과 정의에 대해서 위험한 것이니까요.- 내 가르침을 실천에 옮길 수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그들의 가지가지 고생으로 내 가르침을 따를 수 있습니다. 빵이 없는 것, 옷이 부족한 것, 집이 없는 것, 이 모든 것으로 인해 그들은 이렇게 자문(自問)하게 됩니다. ‘공중에 날아다니는 새도 가진 것을 나는 가지지 못했는데, 어떻게 하느님이 내 아버지라고 믿을 수 있단 말인가?’ 하고. 이웃의 냉혹이 어떻게 그들로 하여금 서로 형제처럼 사랑해야 한다고 믿게 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하느님은 아버지이시고, 여러분은 그들의 형제라는 것을 행동하는 사랑으로 그들에게 믿게 할 의무가 있습니다. 섭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부자들인 여러분은 섭리의 봉사자들입니다. 섭리의 중개인이 되는 것이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시는 가장 큰 명예이고, 위험한 재물을 거룩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생각하시오.

그러니 여러분은 가난한 사람들 하나 하나 안에서 나 자신을 보는 것처럼 행동하시오. 나는 그 사람들 안에 있습니다. 나는 가난한 사람들같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가난하고 박해받은 그리스도의 기억이 많은 세월이 흐르는 동안 지속되면서 그리스도와 같이 가난하고 박해받는 사람들에게 초자연적인 빛을 비추도록, 여러분으로 하여금 그들을 나 자신의 분신(分身)처럼 사랑하게 할 빛을 비추도록 하기위하여 가난하고 박해받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실제로 누가 배불리 먹여 주고, 목마름을 풀어 주고, 옷을 입혀 주고, 잠자리를 제공하는 거지 안에 있습니다. 나는 누군가 사랑으로 거두어 주는 고아 안에, 구원해 주는 노인 안에, 도와주는 과부 안에, 재워 주는 나그네 안에, 치료해 주는 병자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위로해주는 슬퍼하는 사람 안에, 확신을 가지게 해 주는 의심하는 사람 안에, 가르쳐 주는 무식한 사람 안에 있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 사랑을 받아들이는 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물질적이거나 영적인 능력이 없는 형제에게 해 준 것은 무엇이든지 내게 하는 것입니다. 나는 가난한 사람이고, 슬퍼하는 사람이고,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가 이런 사람인 것은 모든 사람에게 초자연적인 재물과 기쁨과 생명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그들은 이런 줄을 모르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만 부유하고, 겉보기에 지나지 않는 기쁨으로 기뻐하며, 참 재산과 참 기쁨을 빼앗아가는 원죄로 인해서 은총이 없기 때문에 그들은 모두가 참 재산과 참 기쁨으로는 가난한 것입니다. 여러분도 알고 있지요. 구속이 없이는 은총이 없고, 은총이 없이는 기쁨도 생명도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런데 나는 여러분에게 은총과 생명을 주기 위하여 왕이나 권력자로 태어나기를 원치 않고, 가난하게, 서민의 자식으로 비천하게 태어나기를 원했습니다. 과연 하늘로 인도하기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에게는 왕관은 아무 것도 아니고, 옥좌도 아무 것도 아니고, 권력도 아무 것도 아닙니다. 반면, 모범은 참 선생이 그의 가르침에 힘을 붙여 주기 위하여 주어야 하는 전부입니다. 과연 가장 많은 사람은 가난한 아랫사람들이고, 권력자와 행복한 사람들의 수는 그들보다 적습니다. 착함은 연민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하여 내가 왔고, 주님이 당신의 그리스도에게 기름을 발라주셨습니다. 나더러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상심한 사람들을 고쳐 주고, 묶인이들에게 자유를, 갇힌 사람들에게 해방을 전하라고, 우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하느님의 자녀들, 기쁨가운데에서나 고통가운데에서나 하느님의 자녀로 남아 있을 줄 아는 자녀들에게 그들의 왕관과 정의의 옷을 돌려주고, 야생의 나무이던 것을 주님의 나무로 바꾸어 놓고, 주님의 투사로, 주님의 영광으로 바꾸어 놓으라고 말입니다.

나는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이고, 그들을 하늘나라로 데리고 가기를 원합니다. 하늘나라는 사람들이 의덕을 가지고 살 줄 알기만 하면,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습니다. 의덕은 하느님께서 가르키신 것을 지키고 사랑을 베푸는데 있습니다. 이 나라에는 재산의 권리로 들어가지 못하고, 영웅적인 성덕으로 들어갑니다. 이 나라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사람은 나를 따르고 내가 하는 것을 하시오. 즉 그는 하느님을 모든 것 위에 사랑하고, 이웃을 내가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해야 하고, 주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하고, 주일과 대축일들을 거룩하게 지내야 하고, 부모를 공경해야 하며, 자기와 같은 사람에게 난폭한 손을 들지 말고, 간음을 하지 말고, 이웃의 물건을 어떤 모양으로도 훔치지 말며, 거짓 증언을 하지 말고, 자기는 가지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탐내지 말고, 오히려 자기의 운명을 항상 일시적인 것이고, 더 낫고 영원한 운명을 얻기 위한 길이요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자기운명에 만족하며, 가난한 사람들, 슬퍼하는 사람들, 이 세상의 약자들, 고아들, 과부들을 사랑해야 하며, 고리대금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사람은 국적과 언어와 처지와 재산이 어떠하든지, 내가 문을 열어 주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바른 뜻을 가진 여러분은 모두 내게로 오시오. 여러분이 지금 어떤 사람이든지,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든지 무서워하지 마시오. 나는 과거를 씻고 미래를 위해서 튼튼하게 해 주는 물입니다. 지혜가 많지 않은 여러분은 내게로 오시오. 내 말에는 지혜가 들어 있습니다. 내게로 와서 여러분의 생활을 다른 사상에 따라 새롭게 하시오. 알지못할까봐, 할 수 없을까봐 염려하지 마시오. 내 가르침은 쉽고, 내 멍에는 가볍습니다. 나는 보상을 요구하지 않고, 여러분의 사랑 외에 다른 보상은 요구하지 않고 주는 선생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나를 사랑하면 내 가르침을 사랑할 것이고, 따라서 여러분의 이웃을 사랑할 것이며, 생명과 나라를 얻을 것입니다.

부유한 사람들은 재산에 대한 애착을 버리고, 그 재산을 가지고 이웃에 대한 자비로운 사랑의 모든 행위를 해서 하늘나라를 사시오. 가난한 사람들은 여러분의 가치 하락을 버리고 여러분의 왕의 길로 오시오. 이사야와 더불어 나는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목마른 사람들은 물 있는 데로 오고, 돈 없는 사람들은 사러 오시오’ 하고 사랑을 가지고 여러분은 사랑인 것, 불멸의 양식인 것, 정말로 배부르게 하고 강하게 하는 양식을 살 것입니다.

남자, 여자, 부자, 가난한 사람들 여러분, 나는 갑니다. 그러나 내가 들어온 때보다 덜 슬픈 마음으로 여러분 곁을 떠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약속이 내 고뇌를 덜어줄 것입니다. 부자 여러분, 여러분의 이익을 위하여 여러분의 도시의 이익을 위하여, 여러분 가운데 가장 약한 사람들에 대해서 장차 자비로운 사람이 되시오. 그러겠다고 내게 약속하시오. 여기는 모든 것이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뇌우를 실은 검은 구름이 가장 아름다운 도시에 무서운 모습을 주는 것과 같이, 여기에는 아름다움을 사라지게 하는 그늘과 같이 여러분의 마음의 냉혹이 감돌고 있습니다. 그 냉혹을 없애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소돔에 의인이 열 명만 있어도 소돔을 파멸시키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셨다는 것을 기억하시오. 여러분은 미래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나는 압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말합니다만, 그 미래는 여름에 우박이 실린 구름보다는 더 무거운 벌이 실려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덕과 여러분의 자비로 여러분의 도시를 구하시오. 그렇게 하겠습니까?”


모든 부자가 예수님을 모시기를 원한다.


“나는 저 업신여김을 받고 가난한 사람들과 같이 남아 있겠습니다. 나는 저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서 그들을 위로하고, 그들과 같이 음식을 나누고, 왕이 자기 신민들 사이에서 같은 사람의 잔치에 앉아 계실 나라의 기쁨을 미리 맛보게 하겠습니다.”

( CP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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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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