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18 조회수528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1주간 수요일
2008년 6월 18일 (녹)

♤ 말씀의 초대
엘리야 예언자의 뒤를 엘리사가 잇는다. 두 사람은 요르단 강 가에서
이별한다. 엘리야는 불 병거를 타고 승천한다.
이제 엘리사는 이스라엘의 대예언자가 되었다. 모든 것은 하느님의
이끄심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자선을 숨겨 두라고 하신다.
사람들 앞에 드러내지 말라는 말씀이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은 그런 뜻이다. 남을 도왔다고 떠벌리면 자선이
아니라 자랑이다. 단식 역시 마찬가지다. 사람을 위한 단식이 아니라
주님을 위한 단식이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6.16-1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한다. 2 그러므로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3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4 그렇게 하여 네 자선을 숨겨 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5 너희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회당과 한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6 너는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은 다음,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16 너희는 단식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침통한 표정을 짓지 마라.
그들은 단식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얼굴을 찌푸린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17 너는 단식할 때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어라.
18 그리하여 네가 단식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지 말고,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보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07

흰꿀풀 !

풀들은
알고 있나 봐요

생명의 말씀
뜻을

어떠한
경우에도

다시
싹 틔우고

한결같은
푸름으로

하늘을
향하는

마음
가짐

그 사랑
뿐인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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