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23 조회수563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2주간 월요일
2008년 6월 23일 (녹)

♤ 말씀의 초대
호세아는 이스라엘의 마지막 임금이다. 아시리아의 간섭이 심해지자
그는 이집트의 세력을 이용하려 든다. 그러다 발각되어 아시리아의
침공을 받아 식민지가 된다. 북이스라엘의 멸망이다. 하느님의 가르침을
외면한 보속이었다(제1독서).
남을 판단하는 것은 함부로 할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생각 없이
심판하고 말한다. 겁 없이 판단하면 겁 없는 결과가 온다.
남을 판단하기에 앞서 자신을 돌아보라는 말씀이다. 누구든지 남의
허물은 쉽게 보지만 자신의 잘못은 여간해서 보지 못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히브 4,12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내도다.
◎ 알렐루야.

복음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래야 너희도 심판받지 않는다. 2 너희가
심판하는 그대로 너희도 심판받고,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받을 것이다.
3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네 눈 속에는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형제에게 '가만,
네 눈에서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5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뚜렷이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12

풀 언덕 !

흙 둔덕
이루어

싹트는
풀포기마다

모두
보듬어

다복다복
키우더니

우루루루
쏟아지는

장맛비
속에서도

흘러가지
아니하고

싱그러운
언덕 되어

풀꽃
피어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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