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능 재주꾼인 팔방미인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있다는 상식이 이제는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팔방미인이라든지 재주꾼이라는 말이 있고,
무엇을 하든 거의 전문가답게 잘 하는 만능인 사람이 있습니다.
그 만능을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해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돈이나 인기를 위해서가 아니고 하늘의 기쁜 소식을 알려주기 위해서
예수님은 자신의 만능을 사람 사랑하는 데 쓰셨다는 가르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마태오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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