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리가 바로 할 바입니다. 할 바를 다 하면 편해집니다. 할 말을 다 하고나면 그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말하는 장한 시민들도 있습니다. 할 일을 다 하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인내와 정의감, 용감해야 됩니다. 진리가 바로 할 바이며 할 말이고 할 일입니다. 힘들지요. 그러나 마음은 편하고 영은 가벼운 기분이 된다는 것이지요.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마태오 11,30)”
견딜만한 아픔을 주시는 이- 신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