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할 때 힘 빼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지금은 알것 같다.
천주교신자생활도 잘 살아 내려면
힘 빼야 한다.
이 힘 빼라는 말씀은
겸손과 순명을
가르쳐 주시는 말씀이었다
오늘은 수영 묵상하다가
힘빼라는 말씀을 만났네.
겸손과 순명이란 묵상도
같이 해 보게 되었네.
나는 아직도 모든 면에
힘 뺄것이 넘 많네...
그러나 차근 차근 하나 둘씩
내 마음에.. 내 정신에 ..
내 영혼에..
힘을 더 빼내야 한다고
수영묵상 하다가 ...
힘빼라는 묵상도 해 보았다.
맨 처음 수영 배울때
힘 빼라고 하면 더 힘은 주어졌다
...
물속에 엎어져서 뜨는것을 배우는데...
숨을 못 쉬니까...(코가 찡하니 아프니까 ..)
내가 나도 모르게 도망가니...
선생님은 잡으러 오고
난 그냘 결국은 선생님한테
안 잡히고 집으로 도망갔다.
이때 키 포인트는 숨쉬기를
미리 알았어야 했는데 ..(내가 조금 지각해서 ..)
이 설명을 놓쳐서 인지하지 못했던 것을
나중에야 나는 알아 채렸다 ..
집에서도 수영하는것을 잊으려해도
그러면 그럴수록 더 생각이 났고.
포기하지 않고 싶었다
결국은 우리집 짝꿍에게 질문을 퍼 부었다...
어떻게 하면 수영을 할 수 있느냐고...
역시 고향마을 저수지에서 어릴때 터득한대로
막 팔과 발을 힘차게 움직이면 된다고...
머리는 내놓고 ...지금 생각하니.
자기가 아는 방식 그대로
개수영하는것을 가르쳐 주는데..
내 생각은 그것이 아닌것 같았다.
제대로 배워서
아름다운 폼으로 수영을 하고싶은
한가지 희망이 나에게는 생긴것이다.
못해도 포기하지 말자
한번은 포기해도 ...
두번째는 포기 못한다가 내 결론이었다.
" 인간에게 불가능이란 없다고 ..."
나폴레옹이 한 유명한 말을 자주 묵상했다.
*내일 또 이어서 쓰겠습니다.
*오늘은 반가운 빗님이 오시는 날
*빗님을 만나러 창가로 가서...
*나만의 아침 성무일도를 바치고
*냉커피 한잔을 마셔야 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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