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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려워하지 말고 해야 할 것을 하십시오/영적성장을 위한 감성수련 문종원신부님
작성자조연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8-07-24 조회수788 추천수6 반대(0) 신고

 


 

  
 

 

* 두려워 하지 말고 해야 할 것을 하십시오 *
 

우리는 때때로 두려워하지 말고 해야 할 것을 하라는

성령의 음성을 내면으로부터 듣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힘들고 불가능 한 것도

시편 37편 5절 말씀과 같이 주님께 앞날을 맡기고 믿을 때

몸소 당신께서 행해 주실 것입니다.

베드로 전서 5장 7절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주님께 우리의 근심 걱정을 맡겨드려야 합니다.

“여러분의 온갖 근심 걱정을 송두리째 하느님께 맡기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여러분을 돌보십니다.”

우리를 내리누르고 파괴하려고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문제들로 인해

두려움에 사로잡힐 때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저는 저에게 주어진 무거운 짐들로 허덕이고

저 스스로 걸림돌이 되며

당신을 위해 온전히 봉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지금 바로 제가 두려움 속에서도

당신께서 저에게 맡기신 소명들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힘을 청하며 기도 드립니다.”

 “주님, 당신께 모든 상황들을 봉헌합니다.

악마가 저를 꾀어 악하고 부정하고 그릇된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것은 저의 것이 아니라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당신이 저에게 행하도록 명하신 것을 하고

그 다음 일은 당신께 맡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이 몰려오는 순간에 기도한다면,

곧바로 우리는 하느님의 권능에 힘입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많은 경우에 우리를 가장 곤혹스럽게 하는 것은

큰 두려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고갈시키고 기쁨을 앗아가고

밤낮으로 엄습하며 성가시게 하는 두려움들은

모두 이러한 작은 것들로부터 기인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두려움에 대한 첫 번째 신호가 올 때

그것이 아주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다음과 같이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저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살지 않을 것입니다.

대신에 저는 저의 삶을 당신께 맡기며

저를 위한 당신의 선하고 완전한 뜻과 계획을 완수하려는 것과

당신이 저를 위해 마련하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려는 것을

방해하려는 것들에 대항해서 싸울 수 있는 힘을 청합니다.”

만약 진심 어린 간절한 기도 안에서 그렇게 한다면,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청과 위탁을 즐겨 들으시고

당신이 직접 개입하시어 우리를 자유롭게 하실 것입니다.

 

 
 
 
         

 

 영적 성장을 위한 감성수련문종원베드로신부

cafe.daum.net/mj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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